처음 식물을 키우면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자꾸 들여다보고, 만져보고, 물도 더 주게 되죠 ☺️
근데 신기하게도
식물은 “너무 많은 관심” 때문에 아픈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특히 5월은 성장기라
새잎도 올라오고 흙도 빨리 마르는 것 같아서
물을 자주 주게 되는데,
오히려 과습이 가장 많이 오는 시기예요 🪴
초보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몇 가지 적어볼게요
✔ 흙이 안 말랐는데 또 물 주기
✔ 햇빛 좋다고 갑자기 강한 직사광선 보여주기
✔ 예뻐서 화분 위치를 자주 바꾸기
✔ 통풍 없이 실내 구석에 두기
✔ 아픈 잎이 보이면 영양제부터 주기
식물은 생각보다 천천히 적응하고,
천천히 표현하는 존재라서
조금 기다려주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
저도 처음엔
“왜 자꾸 잎이 노래지지?”
“왜 끝이 타지?”
하면서 엄청 속상했는데,
지나고 보니 대부분은 ‘과한 사랑’ 때문이었어요 ☺️
오늘은 물 주기 전에
흙 한 번 만져보고,
창문도 조금 열어주세요 ^^
식물도 사람처럼
햇빛, 바람, 그리고 기다림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