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원을 걷다가 작은 꽃 하나가 눈에 들어왔어요.
바로 바위취.
이름처럼 바위틈에서도 잘 자라는 강인한 식물인데,
가까이 들여다보니 생각보다 훨씬 섬세하고
예쁜 모습이었어요~
둥글둥글한 잎에는 은은한 무늬가 새겨져 있고,
가느다란 꽃대 끝에는 하얀 꽃이
나비처럼 살포시 매달려 있었어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참을 바
라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바위취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는
식물이라 '강인함'과 '인내'를 떠올리게 합니다.
작은 틈새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니 괜히 힘이 나는 하루였어요.
공원 한켠에서 조용히 피어 있던 바위취, 오늘은 그 작은 꽃이 가장 특별하게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