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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침수 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5가지 | 당근 카페
죠스바
인증 30회 · 4일 전
휴대폰 침수 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5가지
1. 전원 켜기 & 버튼 조작 (가장 위험!)
물에 빠진 직후 화면이 꺼졌다고 해서 확인해보려고 전원을 켜거나, 이것저것 버튼을 누르는 행동은 자살 행위입니다. 기기 내부에 물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전류가 흐르면 회로가 쇼트(단락)되어 메인보드가 즉사합니다. 꺼져 있다면 절대 켜지 마시고, 켜져 있다면 즉시 전원을 끄세요.
2. 헤어드라이어로 말리기
빨리 말리겠다는 생각으로 드라이어 뜨거운 바람을 쐬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마트폰은 정밀한 부품과 접착제로 조립되어 있어 강한 열을 가하면 내부 부품이 변형되거나 액정이 손상됩니다. 찬 바람으로 말리더라도, 바람의 압력 때문에 겉에 있던 물이 기기 깊숙한 내부(메인보드 쪽)로 더 밀려 들어가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무선/유선 충전기 꽂기
"충전기가 연결되면 켜질까?" 하는 호기심에 충전 케이블을 꽂거나 무선 충전 패드에 올리는 순간, 과전류가 흐르면서 살아날 수 있었던 회로까지 완전히 타버립니다. 물기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충전기는 근처에도 두지 마세요.
4. 쌀통이나 밀가루에 파묻기
쌀의 미세한 전분 가루와 먼지가 충전 단자나 이어폰 잭 등에 박혀 굳어버리면 세척조차 불가능해집니다. 습기를 제거하려다 고체 이물질로 기기를 막아버리는 꼴이 됩니다.
제조사(Apple, 삼성)에서도 공식 문서로 "쌀통에 넣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5. 대책 없이 방치하기 (자연 건조 맹신)
"며칠 가만히 두면 마르겠지" 하고 방치하는 것은 내부를 천천히 부식시키는 행동입니다. 특히 바닷물, 탄산음료, 찌개 국물 등에 빠졌을 때는 맑은 물과 달리 염분과 성분이 남아 마르면서 회로를 완전히 녹여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