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레벌떡 살아온 지난날,역사의식을 고민하는것은 사치, 나 하나 옷가림도 못하면서 살아온 숨가쁜 날들...오늘은 그동안 살아온 날들을 문득, 되돌아복 싶어졌다. 종로3가 인사동 거리를 지나며 옛고전품과 현실의 장식품들을 감상하며, 많은 외국인 인파들을 부딪히며, 여러 갤러리를 들려 미술 공예 작품을 감상하며, 지나지나 국립역사박물관에 도착, 5층에서 영사관을 돌아보고 본인의 한 세상살이의 역사를 대신해서 한 관을 장식해주어서 너무 기뻤다. 본인이 살면서 거쳐간 역사임에도 입에 풀칠이 1순위여서 챙기지 못한 역사의 삶을 대신 전시해주어 너무 짠하게 둘러보았다. 남은 생애는 자주 들러서 확인해보며 살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사건 사진들 몇커트만 간직한 챠 집으로 향했다. 남은 내일을 어떻게 의미를 만들며 살것인가를 그려보고, 실천의 기쁨으로 메꾸어 가야함을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