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도자기는 가장 아름다운 고미술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며, 다양한 차를 고도자기에 담아 함께 나누고, 도편과 다양한 기물을 통해 고도자기를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조용한 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천천히 보고, 느끼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지향합니다.
도자기를 배우고 싶으신 분,
차와 도자기를 함께 경험하고 싶으신 분,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소수 정예로 차회 모임을 진행합니다.
평일 저녁 7시 주 1회 진행 (약 2시간)
고도자기와 차에 대해 함께 배우고 나누고자 하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주소 : 대구 남구 이천로 32길 33-3번지 고도갤러리
대구시
문화/취미
고미술품 조선시대 말기 금강산도 단발령망금강산(斷髮嶺望金剛山) | 당근 카페
고도
인증 10회 · 1일 전
고미술품 조선시대 말기 금강산도 단발령망금강산(斷髮嶺望金剛山)
조선시대 말기에서 구한말에 제작된 금강산 민화입니다.
그림 중앙에는斷髮嶺望金剛山(단발령망금강산) 이라는 화제가 적혀 있어, 금강산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단발령에서 바라본 금강산의 절경을 담은 작품입니다.
좌측 상단에는 금강산 팔경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총석정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기암괴석이 묘사되어 있으며, 화면 전체에는 굽이치는 산세와 푸른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금강산 특유의 장쾌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길을 따라 오르는 선비와 수행원, 당나귀를 타고 이동하는 인물, 절경을 감상하며 쉬고 있는 노인들의 모습까지 세밀하게 담겨 있어 당시 금강산 유람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산수화가 아닌, 금강산을 찾아가는 여정과 감흥을 함께 표현한 점이 이 작품의 큰 매력입니다.
오늘날 총석정과 금강산 일대는 남북 분단으로 인해 자유로운 방문이 어려운 곳이 되었기에, 이 그림은 조선 사람들의 금강산 동경과 유람 문화를 전하는 귀중한 기록물로서 더욱 뜻깊게 다가옵니다.
또한 죽절(竹節) 형태의 고식 액자에 표구되어 있어 작품과 잘 어우러지며, 옛 그림 특유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고 있습니다.
액자 사이즈 : 46cm x 82.5cm
고도갤러리에서 1차·2차 검증을 거친 작품으로 진가품에 대한 우려 없이 소장 및 감상하셔도 좋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