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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제/금융
아로하
인증 6회 · 2주 전
📊 투자 공부 아지트 함께 읽어볼 뉴스 | 2026년 3월 19일 (목)
🔍 오늘의 핵심 인사이트
어제(3/18) 코스피가 +5.04%(5,925.03)로 급등하며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자본시장 간담회 호재에 외국인·기관이 각각 8,800억원·3조원대를 순매수하며 시장을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새벽 FOMC에서는 금리 동결과 함께 점도표가 매파로 돌변하고 스태그플레이션을 공식 경고하는 쇼크가 왔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 '사우스파르스'를 공습해 브렌트유가 $110에 육박했습니다. 오늘 코스피가 이 복합 충격을 어떻게 소화할지가 이번 주 최대 관전포인트입니다.
어제 코스피는 외국인 8,800억원·기관 3조192억원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284.55포인트나 폭등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후 2시34분 자본시장 간담회에서 강력한 시장 개혁 의지를 내비치자 상승폭이 더욱 커지며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10.5원 하락한 1,483원으로 안정되며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습니다.
② 이재명 대통령 간담회 핵심 발언 — "국장 복귀는 지능순" 코스피 5000 공약 재천명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간담회에서 ETF 수익률(+26.4%)을 직접 공개하며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 아닌, 국장 복귀는 지능순이 되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시장 신뢰 회복·주주 권익 보호 등 4대 개혁 과제와 함께 거래소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코스피·코스닥 경쟁 구조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③ 오늘 FOMC 쇼크 vs 마이크론 실적 호재 — 코스피 방향성 갈림길
오늘 코스피는 새벽에 나온 FOMC 매파적 동결과 이란 에너지시설 공습 소식이라는 악재와, 마이크론 2분기 실적 결과(오늘 새벽 발표 예정)라는 호재 사이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범위를 5,300~5,900선으로 제시했습니다.
🌐 미국 주식 시장
① S&P500 -1.36 · 나스닥 -1.46% — FOMC 이후 1년여 만에 최악의 반응
3월 18일(현지) 미국 증시는 2월 PPI가 전월 대비 +0.7%(예상 +0.3% 두 배 이상 상회)로 발표되면서 개장부터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FOMC 금리 동결 이후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중동 전쟁이 인플레이션에 중대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2026년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그으면서 매도세가 가팔라졌습니다. 다우가 -1.63%(46,225.15)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S&P500은 -1.36%(6,624.70), 나스닥은 -1.46%(22,152.42)로 마감하며 Fed 결정 이후 1년여 만에 최악의 반응을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이란 에너지시설 공습 소식에 브렌트유가 $104까지 올랐습니다.
② 이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공습 — 브렌트유 $110 육박, 에너지 인플레 최악 시나리오
미국과 이스라엘이 18일(현지) 그간 공격을 자제하던 이란 최대 에너지 시설인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을 공습했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북해산 브렌트유가 한때 6% 넘게 급등하며 배럴당 $110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가격이 장기적으로 더 높게 유지될 수 있다는 신호로, FOMC가 우려했던 인플레이션 압박이 한층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③ FOMC 금리 동결 + 점도표 매파 돌변 —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공식화"
새벽 3시 연준은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점도표에서 일부 위원들이 2026년 인하 횟수를 0회로 줄이는 매파적 입장을 내비치며 내부 충돌이 부각됐습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에 추가 압력을 가하는 상황에서 연준이 성장과 물가 두 가지 책무 사이에서 서로 다른 방향의 압박을 받고 있다고 인정하며 스태그플레이션 위기를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 부동산
① 이란 에너지시설 공습 → 국제 유가 $110 직격 — 건설 원자재 원가 추가 상승 우려
브렌트유가 $110에 육박하며 철강·알루미늄 등 건설 자재 수입 원가가 다시 한번 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어제 1,483원으로 내려왔으나 유가 추가 급등 시 다시 1,500원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신규 분양 원가 상승과 실수요자 대출 부담 증가가 겹치면서 수도권 비핵심지역을 중심으로 관망세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② 공시가격 급등 후폭풍 — 강남·한강벨트 급매 조짐 vs 1주택 실거주자 세금 충격
어제 발표된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18.67%)에 이어 오늘부터 소유자 의견 청취가 시작됩니다(~4월 6일). 강남3구(+24.7%)·한강벨트(+23%) 보유세가 최대 50% 이상 오르면서 고령 1주택자를 중심으로 급매 출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료까지 연동 인상되는 '나비효과'로 실거주자들의 체감 충격은 더 클 전망입니다.
③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D-51 — 공시가 쇼크와 맞물려 매물 압박 가속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까지 51일 남았습니다. 공시가 급등으로 보유세 부담이 커지고 유예 종료 기한까지 겹치면서 강남권 다주택자의 매도 압박이 한층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서울의 구조적 공급 부족과 외국인 수요까지 감안하면 전면적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 거시경제
① FOMC 스태그플레이션 공식화 — 연준 "인플레·성장 두 책무 상충 직면"
연준이 3월 SEP에서 2026년 GDP 성장 전망을 하향하고 물가 전망을 상향해 스태그플레이션 신호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ING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3.5%까지 올렸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파월 의장 임기가 5월 15일 만료되는 상황에서 케빈 워시 차기 의장 인준이 지연되면 '연준 리더십 공백' 우려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② 이란 최대 가스전 공습 — 이란 전쟁 20일째, 에너지 전면전으로 확대
미·이스라엘이 18일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을 공격하며 전쟁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란은 "최대 보복"을 선언했으며, 이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WTI가 $100대를 넘어 $12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RBC 시나리오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IEA 비축유 방출을 통해 2,246만 배럴을 기여할 예정이지만 공급 압력 해소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③ 오늘 페덱스 실적 발표 — 글로벌 경기 풍향계로 주목
오늘 페덱스가 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페덱스는 글로벌 물류 수요의 척도로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경기 풍향계'로 불립니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봉쇄가 지속되면서 해운 물동량이 타격을 받는 상황에서 페덱스 실적은 공급망 교란 정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신호가 될 것입니다.
💬 이번 주 스터디 토론 포인트
① FOMC가 점도표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을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도, 올리지도 못하는 '정책 마비' 상황이 길어진다면 한국 증시와 환율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시나요?
② 어제 코스피가 +5.04% 급등하며 5,925까지 올랐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개혁 기대가 이란 전쟁·유가 리스크를 이기고 코스피 6,000선 돌파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③ 이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공습으로 유가가 $110에 육박했습니다. 서울 공시가 급등과 유가·환율 삼중 압박 속에서 올해 부동산 시장의 방향성을 어떻게 예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