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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아로하
인증 6회 · 3주 전
📊 투자 공부 아지트 함께 읽어볼 뉴스 | 2026년 3월 11일 (수)
🚨 [긴급] 코스피 3월 10일 +5.35% 급반등 5,532.59 마감 · 삼성전자 +8.3%·SK하이닉스 +12.2% 반도체 투톱 랠리 · 외국인 이란전 후 첫 조 단위 순매수 · WTI 84달러·원달러 1,470원대 안정 · 이란 혁명수비대 트럼프 종전 발언 정면 반박 · 🕐 오늘 밤 미국 2월 CPI 발표
📊 시장 지표
KOSPI (3/10 마감): 5,532.59 ▲ +5.35%
KOSDAQ (3/10 마감): 1,137.68 ▲ +3.21%
S&P 500 (3/9 마감): 6,795.99 ▲ +0.83%
나스닥 (3/9 마감): 22,695.95 ▲ +1.38%
다우 (3/9 마감): 47,740.80 ▲ +0.50%
WTI 유가 (3/10): $84.94 ▼ -6.56% (90달러 선 하회)
브렌트유 (3/10): $88.42 ▼ -4.61%
원/달러 (3/10): 1,470원대 (전일 1,495.5원 대비 약 25원 급락)
한국 기준금리: 2.50% (동결 중)
🔍 오늘의 핵심 인사이트
3월 10일 코스피가 이란 종전 기대와 유가 안정에 힘입어 5.35% 급반등하며 5,500선을 탈환했습니다. 외국인이 이란전 이후 처음으로 조 단위 순매수에 나서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집중 매수했고, 원/달러 환율도 하루 만에 1,470원대로 25원 가까이 급반락했습니다. 다만 이란 혁명수비대가 트럼프 종전 시사 발언을 정면 반박하며 긴장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밤 발표되는 미국 2월 CPI가 연준의 금리 경로와 이번 주 시장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입니다.
📈 국내 주식 시장
① 외국인 이란전 후 첫 조 단위 귀환 — 코스피 +5.35%, 5,532.59 마감
3월 10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80.72포인트(5.35%) 오른 5,532.59로 마감했습니다. 직전 거래일 6% 급락의 충격을 하루 만에 대부분 되돌린 것입니다. 외국인이 1조977억원, 기관이 8,47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이 이란전 공습 시작 이후 조 단위 순매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1조8,33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습니다. 코스닥도 35.40포인트(3.21%) 오른 1,137.68로 마감했습니다.
② 삼성전자 +8.3% '18만전자' · SK하이닉스 +12.2% '93만닉스' — 반도체 투톱 동반 랠리
삼성전자가 8.3% 급등한 187,900원, SK하이닉스가 12.2% 오른 938,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두 종목을 각각 7,790억원, 7,749억원씩 순매수하며 쇼핑 리스트 1·2위에 올렸습니다. 대신증권은 "반도체주는 외부 충격으로 과도하게 조정을 받았을 뿐 업황 둔화 단계는 아니다"라며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고, 1분기 D램 가격이 전 분기 대비 9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엔비디아의 HBM4 독점 공급사로 삼성·하이닉스가 선정됐다는 보도도 매수세를 자극했습니다.
③ 개미 33조 '빚투' 사상 최대 — 역대급 레버리지, 경고등 켜졌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신용융자 잔액이 33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3월 9일 코스피 급락 당시에도 개인이 5조원을 순매수할 만큼 공격적인 저가 매수가 이어지고 있지만, 빚투 규모도 함께 불어난 것입니다. 증권가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도한 레버리지는 추가 하락 시 반대매매를 유발해 낙폭을 더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미국 주식 시장
① 트럼프 폭스뉴스서 이란과 대화 가능성 언급 — 물밑 협상 기대에 뉴욕 증시 상승 출발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지도자들과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능하다, 어떤 조건이냐에 달려있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협상 가능성이 제기됐고, 뉴욕 증시는 종전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습니다. 다만 이란 혁명수비대는 "전쟁을 끝낼 사람은 우리"라고 강경하게 반박해 실제 협상 진전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② 🕐 오늘 밤 미국 2월 CPI 발표 — 이란전 이전 인플레이션 기조 확인할 결정적 지표
한국시간 오늘 밤 미국 노동통계국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합니다. 이번 수치는 이란 전쟁 이전의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마지막 '깨끗한' 데이터입니다. 최근 보고된 미국 인플레이션은 2.4% 수준이며, 유가 급등 영향은 아직 반영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예상치와의 차이에 따라 연준의 3월 FOMC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 뉴욕 증시와 국내 증시 모두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오는 13일에는 1월 PCE 물가지수도 추가로 발표됩니다.
③ EIA, "브렌트유 향후 두 달간 95달러 이상 유지 후 3분기에 80달러 하회" 전망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브렌트유 가격이 향후 두 달간 배럴당 95달러 위에서 유지되다가 3분기에 80달러 아래로 떨어진 뒤 연말까지 70달러대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EIA는 "이 전망은 중동 분쟁의 기간과 석유 생산 차질에 관한 가정에 높은 수준으로 의존하고 있다"며 이란 전쟁 전개에 따라 전망이 크게 바뀔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G7 재무장관들도 필요 시 전략 비축유를 방출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 부동산
① 3월 2주차 서울 실거래 — 강남·한강벨트 집중, 공급 가뭄 구조적 문제는 지속
3월 2~6일 서울 주거 매물 실거래 집계 결과 강남구 청담우방아파트(118㎡)가 26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주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마포구 합정동 주택(25억8,115만원), 성동구 옥수동 극동(23억9,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강남 3구와 마포·성동·송파 등 핵심 벨트 수요는 유지되고 있는 반면 외곽 시장은 침묵이 깊어지는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1월 서울 착공 물량이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하며 공급 부족이 시장 저변에 깔려있습니다.
② 집값 '내릴 것' 46% vs '오를 것' 29% — 한 달 만에 전망 역전, 5월 양도세 유예 일몰이 변수
한국갤럽의 3월 3~5일 조사(전국 성인 1,001명)에서 집값 하락 전망(46%)이 상승 전망(29%)을 17%포인트 차이로 앞질렀습니다. 1월 말까지 상승 전망이 우세했던 것이 한 달여 만에 완전히 역전된 것입니다. 다만 20~30대에서는 여전히 상승 전망이 우세해 세대별 시각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 전문가들은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종료되면 매물 방출이 예상된다며 향후 2개월을 부동산 시장의 최대 고비로 지목했습니다.
③ 3월 전국 입주 물량 9,597세대 — 전년 대비 65% 급감, 유가 급등이 건설비 추가 압박
3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9,597세대로 전년 동월(27,251세대) 대비 약 65% 급감했습니다.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으로 철근·시멘트 등 건설자재 원가가 추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어 하반기 신규 분양 지연이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공급을 억제하는 정책은 길게 보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정부와 입장 차를 드러냈습니다.
🌏 거시경제
① 러시아 이란 전쟁 중재 협상 나섰다 — 이란 혁명수비대는 트럼프 발언 정면 반박
3월 10일 러시아가 정상 통화를 통해 이란 전쟁 중재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중국 등도 중재 움직임을 보이며 외교적 해법 모색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란 혁명수비대는 트럼프의 조기 종전 발언에 "전쟁을 끝낼 사람은 우리"라고 강경하게 반박했습니다. 종전이 실제로 얼마나 임박했는지 시장이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향후 변동성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② 원/달러 1,470원대로 급반락 — 하루 만에 25원 내려, 금융 안정화 패키지 효과도 가세
3월 10일 원/달러 환율이 전일 17년 만의 최고치(1,495.5원)에서 1,470원대로 25원 가까이 급반락했습니다. 트럼프 종전 시사, 유가 안정, 외국인 증시 매수 복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100조원 금융 안정화 패키지 지시와 정부의 외환시장 모니터링 강화도 심리 안정에 기여했습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되는 한 환율이 다시 1,490원대로 되돌아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③ 이번 주 거시 캘린더 — 11일 미국 2월 CPI, 13일 1월 PCE · 한국 수출 지표도 오늘 발표
증권가는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밴드를 5,400~6,000선으로 제시하면서 시장의 시선이 지정학적 노이즈에서 거시경제 지표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늘(11일) 미국 2월 CPI와 13일 1월 PCE 물가지수가 연준의 3월 FOMC 통화정책 향방을 가늠할 핵심 지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발표되는 한국의 3월 1~10일 수출 지표가 반도체·자동차 업종 회복 여부를 확인해줄 전망입니다.
💬 이번 주 스터디 토론 포인트
① 트럼프 "대화 가능" vs 혁명수비대 "전쟁 끝낼 사람은 우리" — 오늘 밤 뉴욕 시장은 어느 쪽에 무게를 실을까요?
② 외국인이 조 단위로 귀환하며 반도체를 집중 매수했습니다. 이번 반등, 추세 전환의 신호일까요, 단기 기술적 반등에 그칠까요?
③ 집값 하락 전망이 역전됐지만 공급 절벽은 여전합니다. 5월 양도세 유예 종료 후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