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킬러:아프지 않은 일상을 위한 모임
매일 아침 목이 뻣뻣하신가요?
오후만 되면 어깨가 무겁게 내려앉나요?
저녁이면 다리가 퉁퉁 붓고 묵직해지나요?
병원에 가면 "별거 아니다"라고 하는데, 나는 분명 불편합니다.
파스를 붙이면 잠깐인데, 다음 날이면 또 똑같습니다.
이 카페는 그런 분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저는 아로마 테라피스트이자 바디케어 전문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매일 다양한 분들의 몸을 직접 만지며 느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내 몸이 왜 아픈지 이해하면,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말로,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러분의 일상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도록 돕겠습니다.
통증킬러에서 "아프지 않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요.
운영자 드림
인천시 서구
건강/다이어트
통증킬러
인증 15회 · 1개월 전
허리가 아픈데, 사실 문제는 엉덩이일 수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통증 킬러입니다.
허리가 불편하면
대부분 허리만 더 주무르거나
허리를 늘리는 스트레칭부터 하게 됩니다.
그런데
허리를 계속 풀어도 잠깐만 편하고
오래 앉아 있은 뒤나
일어날 때 다시 뻣뻣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허리만 보기보다 엉덩이와 골반 주변이 얼마나 잘 움직이고 있는지를 같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허리는 생각보다 “대신 버티는 곳”이 되기 쉽습니다
허리는 원래
몸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면서
움직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많거나
엉덩이 주변이 굳어 있으면
원래 엉덩이와 골반이 나눠서 해야 할 일을
허리가 대신 버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엉덩이는 점점 덜 쓰이고
배 앞쪽과 골반 앞쪽은 짧아지기 쉬워집니다.
이 상태에서 일어나거나 움직이려 하면
허리가 먼저 긴장하면서 몸을 세우게 됩니다.
그래서 허리가 아픈 분들 중에는
허리 자체보다
엉덩이와 골반 주변의 움직임이 줄어든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2. 엉덩이가 덜 움직이면 왜 허리가 힘들어질까요?
몸을 움직일 때
엉덩이는 생각보다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도,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도,
자세를 오래 버틸 때도
엉덩이와 골반 주변은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부위가 굳어 있거나
제대로 힘을 못 쓰고 있으면
허리가 그 빈자리를 메우기 시작합니다.
쉽게 말하면
엉덩이가 쉬고 있고
허리가 대신 초과근무를 하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허리만 계속 풀면 잠깐은 시원할 수 있어도
엉덩이 쪽 움직임이 그대로라면
허리는 다시 금방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3. 이런 분들은 허리보다 엉덩이를 같이 보셔야 합니다
아래에 해당된다면
허리만 보지 말고
엉덩이와 골반 주변도 같이 체크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허리가 바로 안 펴지는 분
허리보다 엉덩이 옆이나 뒤쪽이 같이 묵직한 분
오래 걷고 나면 허리 아래쪽이 쉽게 피곤한 분
스트레칭을 해도 허리만 반복해서 뻣뻣한 분
서 있을 때 한쪽 골반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 분
이런 경우에는
허리가 문제라기보다
허리가 계속 대신 일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오늘 바로 해볼 수 있는 작은 체크
오늘은 허리가 불편할 때
딱 두 가지만 같이 느껴보세요.
첫째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허리만 먼저 펴지는지,
아니면 엉덩이와 다리 힘이 같이 들어가는지 체크해보세요.
허리부터 급하게 세우는 느낌이 강하면
허리가 일을 너무 많이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엉덩이 뒤쪽이나 옆쪽을 눌렀을 때
유난히 단단하거나 묵직한 느낌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허리만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만져보면 엉덩이 쪽이 더 굳어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5. 허리의 부담을 덜어주는 작은 습관
1) 오래 앉아 있었다면 먼저 엉덩이를 깨우기
일어나자마자 허리를 깊게 젖히기보다
가볍게 엉덩이에 힘을 주며 몇 걸음 천천히 걸어보세요.
2) 허리만 늘리기보다 골반을 부드럽게 움직이기
허리가 무겁다고 바로 강한 스트레칭을 하기보다
골반을 앞뒤로 가볍게 움직이며
굳은 흐름을 먼저 풀어주는 게 더 편할 수 있습니다.
3) 일어날 때 허리보다 다리와 엉덩이 힘 같이 쓰기
의자에서 일어날 때
허리만 세우는 느낌보다
발로 바닥을 밀고 엉덩이와 허벅지가 같이 일하는 느낌을 가져보세요.
허리는 생각보다
약해서 아픈 곳이라기보다
너무 오래 대신 버텨서 지친 곳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허리가 자주 반복해서 불편하다면
허리만 더 풀려고 하기보다
엉덩이와 골반이 얼마나 잘 움직이고 있는지를 같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허리가 불편했다면
허리만 만지기 전에
엉덩이 쪽이 얼마나 굳어 있었는지도
한 번 같이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허리가 먼저 뻣뻣하신가요?
아니면 엉덩이 쪽이 더 묵직하신가요?
짧게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 글 주제에 반영해보겠습니다.
이웃들이 공감했어요
조회 68
토끼얌ㅡ75년생.여자.신장동
4주 전
앉았다 일어날때 다리랑 발바닥에 힘을 주니 확실히 허리랑 엉덩이가 한결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허리는 거의 통증이 없고 방사통도 90프로가 사라졌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혹시 엉덩이 뒷쪽 근육푸는 스트레칭이라던가 방법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엉덩이쪽은 나아지긴 했어도 아직은 좀 묵직한 느낌이라서요. 일할때 옷에 붙이는 핫팩을 사용하고 있는데 근본적인 통증을 잡고 싶어서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