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킬러:아프지 않은 일상을 위한 모임
매일 아침 목이 뻣뻣하신가요?
오후만 되면 어깨가 무겁게 내려앉나요?
저녁이면 다리가 퉁퉁 붓고 묵직해지나요?
병원에 가면 "별거 아니다"라고 하는데, 나는 분명 불편합니다.
파스를 붙이면 잠깐인데, 다음 날이면 또 똑같습니다.
이 카페는 그런 분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저는 아로마 테라피스트이자 바디케어 전문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매일 다양한 분들의 몸을 직접 만지며 느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내 몸이 왜 아픈지 이해하면,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말로,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러분의 일상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도록 돕겠습니다.
통증킬러에서 "아프지 않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요.
운영자 드림
가만히 앉아 있을 때 유난히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아무리 스트레칭을 해도 금방 다시 굳는 느낌을 받으시나요? 자세도 바르게 해보려 노력 중인데 왜 목은 계속 긴장해 있을까요? 그 답은 우리가 하루에 2만 번 넘게 반복하는 '숨쉬기'에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1. 목 근육은 원래 '보조 요원'입니다
우리가 숨을 들이마실 때 가장 큰 일을 해야 하는 곳은 횡격막(배 안쪽 근육)입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인해 숨이 얕아지면, 우리 몸은 부족한 숨을 더 채우기 위해 목 옆쪽과 앞쪽의 작은 근육들을 끌어다 쓰기 시작합니다. 이 근육들은 원래 '비상시'에만 도와주는 보조 요원인데, 매 순간 숨을 쉴 때마다 주동자처럼 일하게 되는 것이죠.
2. 얕은 호흡이 만드는 '목의 과부하'
가슴 윗부분만 들썩이는 얕은 호흡을 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숨을 마실 때마다 어깨와 목 근육이 갈비뼈를 위로 끌어올리느라 쉬지 않고 수축합니다.
1분에 15회, 하루 2만 번 이상 이 '보조 요원'들이 중노동을 하게 되니, 목 근육은 마치 마라톤을 뛴 것처럼 지쳐버립니다. 이 현상이 반복되면 목 옆이 딱딱해지고 어깨가 항상 귀 쪽으로 솟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3. 오늘부터 실천하는 '코와 배의 대화'
목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호흡의 중심을 아래로 내려보세요.
어깨 힘 빼기: 숨을 마실 때 거울을 보세요. 만약 어깨가 위로 쓱 올라간다면 목 근육이 일을 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어깨는 편안히 내려두고 가슴 아래쪽이 양옆으로 넓어진다는 느낌에 집중해 보세요.
한 손은 가슴에, 한 손은 배에: 편안하게 앉아 한 손은 가슴 위에, 다른 한 손은 배꼽 위에 올려보세요. 숨을 마실 때 가슴 위의 손보다 배 위의 손이 더 부드럽게 앞으로 밀려 나오도록 숨을 들이마셔 보세요.
한숨 쉬듯 내뱉기: 목의 긴장이 심할 때는 "하~" 하고 길게 한숨을 내쉬어 보세요. 내쉬는 숨에 목과 어깨에 실린 모든 무게가 바닥으로 툭 떨어진다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근육은 이완의 신호를 받습니다.
목의 통증은 때로 우리가 너무 긴장하며 숨 가쁘게 살고 있다는 몸의 호소일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깊은 숨' 한 번으로 목 근육에게는 휴식을, 여러분의 일상에는 여유를 선물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