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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 etf 룰 변경 정리 1
1. 지수 변경의 배경과 거대한 변화
전례 없는 동시다발적 룰 변경: 최근 나스닥 인덱스의 규칙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나스닥뿐만 아니라 FTSE 러셀, CRSP, S&P 500 등 글로벌 주요 지수 제공기관들이 수십 년 만에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
개인 투자자에게 불리한 구조: 이번 변경은 거래소와 상장 기업, 초기 투자자(VC 등)에게 유리하지만, 매달 기계적으로 자동 매수하는 개인 적립식 투자자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기관들이 개인의 ETF 자금을 자신들의 엑시트(Exit) 유동성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옴
2. 나스닥 100 지수의 4가지 핵심 변화
패스트 엔트리 (Fast Entry) 신설: 기존에는 신규 상장 기업이 지수에 편입되려면 3~12개월의 '숙성 기간'이 필요했으나, 이제는 IPO 후 7거래일째에 심사를 시작해 15거래일(약 3주) 만에 초고속으로 편입됩니다.이로 인해 상장 초기의 극심한 가격 변동성 부담을 패시브 ETF 투자자들이 떠안게 됨
팬텀 시총 (유령 시총) 적용: 예전에는 시장에서 실제 거래 가능한 '유동 주식(Float)'만으로 지수 내 순위를 매겼으나, 새 규칙에서는 임직원 보유 주식이나 비상장 주식까지 모두 합산한 총 시가총액으로 순위를 산정합니다. 이에 따라 유동 주식이 적은 기업도 단숨에 지수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유동 주식 제한 완화 및 승수(Multiplier) 적용: 유동 주식 비율이 10% 미만인 기업은 편입 불가능했던 안전장치가 폐지되어, 5%만 되어도 편입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유동 주식 비율에 최대 3배의 가중치를 적용해 지수 비중을 계산하므로, 거대 ETF들이 적은 유동 물량을 채우기 위해 비정상적으로 비싸게 주식을 강제 매수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우량주(애플, 엔비디아 등)의 비중은 줄어들고 검증되지 않은 신생 기업을 비싸게 담게 됩니다.
분기별 리밸런싱 전환: 연 1회(12월) 진행되던 종목 교체 주기가 연 4회(3, 6, 9, 12월)로 늘어납니다. 종목 변경 이벤트가 잦아지면서 ETF 운용사의 거래 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장기적으로 ETF 보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