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탈모 걱정, 왜?.. “남자도 양산 쓰세요”
◆ 폭염에 강한 자외선까지... 모발 손상, 탈모 위험 높인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다. 두피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피부암 위험을 높인다. 황반변성 등 실명까지 일으키는 눈병의 위험도 있다(질병관리청 자료). 두피와 머리털은 자외선에 의해서도 손상될 수 있다. 햇빛을 오래 쬐면 모발의 수분이 손실되어 건조해진다.
머리털을 길게 잡아 늘릴 수 있는 인장 강도도 약해져 끊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모발의 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가 자외선에 파괴되어 노랗게 탈색될 수도 있다. 염색이나 퍼머를 한 모발은 손상이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
모자를 쓸 경우 자주 벗어 모발에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두피에 염증이 있는 것도 모르고 꽉 끼는 모자를 오래 쓰면 땀이나 세균 등에 의해 오히려 탈모가 빨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