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의정부 산업단지에서 오랜 시간 핸드백 제조업을 운영하며 살아왔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기술을 배우고, 사람을 만나고, 책임감 하나로 버텨왔습니다. 하지만 작년 갑작스러운 뇌경색 발병으로 인해 결국 공장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지켜온 일터를 접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몸은 예전 같지 않지만, 살아온 경험과 기술은 남아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제는 온라인 사업이라는 새로운 길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마음으로 하나씩 시작하려고 합니다. 가방 늦은 시작일 수는 있지만 진심과 성실함만큼은 잃지 않으려 합니다. 많은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