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수한테 팔려갈뻔했 던 시고르자브종 달이.별이 두 아이 입양해서 키우다가 2024.11.5. 별이가 기흉으로 갑자기 무지개 다리 건넜습니다. 언젠가는 나보다 먼저 떠날테니 늘 맘의 준비를 했고, 힘들 줄 알았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습니다. 오늘도 꿈속에서 별이야 목 놓아 외치다 잠에서 깼네요.
별이 하늘나라 간 후 주위에 방치견, 묶여있는 강아지 등 물 갈아주고 사료 부어주고, 옷 사비로 사서 입혀주고 1m 줄 세상이 넘 안되서 산책 시켜주고 있어요. 얼마 전 출산한 봉자와 아이들 돌보며 이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는 그런 날을 그려봅니다
우리 달이 별이
카페 앞에서 만난 이름 모를 강아지
차에 옷이랑 사료 싣고 다녀서 너무 마르고 추워 보여 입혀줬는 데 잘 입고 있는 너무 이쁜 순딩이
삼돌이 줄이.너무 짧아 자기가 싼 똥위에 앉아 있어야하는 악조건. 근데 너무 착한 삼돌이 안쓰러 산책 시켜주고.목줄 없이 뛰어 놀아 보라고 마당대여해서 실컷 뛰뛰하게 해주었어요. 너무 말라 엄청 떨어서 기모조끼 패딩 2개 입어도 절대 뚱뚱해 보이지 않네요 ㅜㅡㅜ 추운 바닥에 앉지 말라고 폼패드도 설치해 줬어요. 물이 얼어 마실 물 없어도 신경도 안쓰는 데 밤에 운다고 다른 곳으로 보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