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간병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환자의 건강만큼이나 우리 간병사의 몸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우리를 괴롭히는 직업병을 예방하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습관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1. 허리를 지키는 '무릎 굽히기'
환자를 일으킬 때 허리만 숙이지 마시고, 무릎을 살짝 굽혀서 하체의 힘을 이용하세요. 복부에 힘을 주고 움직여야 척추에 무리가 덜 갑니다.
2. 틈틈이 손목 돌리기
틈날 때마다 손바닥을 벽에 대고 스트레칭해 주세요. 수건을 짤 때도 비틀기보다는 눌러서 물기를 짜는 도구를 활용하는 게 손목 터널 증후군 예방에 좋습니다.
3. 압박 스타킹 & 편한 신발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신어보세요.
신발은 무조건 쿠션감이 좋고 발볼이 넓은 것으로 6개월마다 교체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4. 퇴근 후 온찜질
염증이 있을 땐 냉찜질이지만, 평소 근육이 뭉쳤을 땐 따뜻한 물에 족욕이나 온찜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확 풀립니다.
아프면 나만 손해고 환자도 제대로 못 돌봅니다.
오늘부터라도 내 몸을 위해 5분만 투자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