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환자 곁을 지키시느라 고생 많으시죠?
환자분을 일으켜 세우거나 체위 변경을 해드리다 보면, 정작 우리 몸은 여기저기 비명을 지르곤 합니다.
특히 허리, 어깨, 손목은 간병인의 고질병이라고도 하잖아요.
거창하게 운동할 시간은 없어도, 환자분 잠시 주무실 때나 교대 시간에 '딱 5분'만 투자해 보세요.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
1. 뻐근한 허리를 시원하게! (의자 활용)
환자 옆 보조의자에 앉아있을 때 하기 좋습니다.
방법: 의자에 바르게 앉아 한쪽 다리를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립니다 (숫자 '4' 모양). 그 상태에서 허리를 곧게 펴고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여주세요.
효과: 뭉친 둔근과 허리 근육을 풀어주어 요통 예방에 직방입니다.
2. 굽은 등과 어깨를 활짝! (벽 활용)
병실 복도를 지나갈 때 잠시 멈춰서 해보세요.
방법: 벽 모서리에 양팔을 'ㄴ'자로 대고 가슴을 앞으로 지그시 밀어줍니다.
효과: 환자를 케어하며 말려 들어갔던 어깨(라운드 숄더)를 펴주고 호흡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3. 시큰거리는 손목 보호하기
식사 보조나 기저귀 교체 후 손목이 시큰거릴 때 필수입니다.
방법: 팔을 앞으로 쭉 뻗고 손바닥이 앞을 향하게 세운 뒤, 반대쪽 손으로 손가락을 몸쪽으로 당겨줍니다.
반대로 손등이 앞을 보게 꺾어서도 당겨주세요.
효과: 손목 터널 증후군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 하루도 간병사님의 귀한 손길 덕분에 누군가는 평온한 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자신이라는 것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아프지 말고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