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의 고수(高手)와 하수(下手)
새가 궁하면 아무거나 쪼아 먹게 되고, 짐승이 궁하면 아무 것이나 해치게
되며, 사람이 궁하면 상대를 헐뜻고
비판(批判)하게 됩니다.
살아 보니 아무 것도 아닌 것을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 수도 있고,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라 정답
(正答)은 없습니다.
그러니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
무 아쉬워 하며 살지 말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 갑시다.
잘나면 얼마나 잘 낫고, 못나면 얼마나 못 났을까? 돌아 누워 털어 버리면
빈 손인 것을...
ㅂ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
은 들, 조금 더 기분 내고 살 뿐
마음은 퍽이나 좋겠습니까?
져 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 좋습
니까? 남 아프게 하는 말 보다
따사로운 말 한 마디로 가슴에
못 박지 말고, 서로 서로 칭찬
(稱讚)하며 살아 갑시다.
어차피 인생이란, 잠시 풀잎에
맺혔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이
슬(人生草露)과 같은 것.
좋아도 내 사람, 미워도 내 사람,
나중에 그 미워하던 사람도 없
으면 외로워서 어찌 살려고...?
그냥 순리 대로 서로 서로 위로
하며 말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여생(餘生) 오손도손 즐
기다 갑시다.
그리고 여생을 살아 가는 인생
의 고수(高手)와 하수(下手)의
차이는 꼭 있답니다.
고수(高手)에게는 인생은 놀이
터이고, 하수(下手)에게는 인생
은 전쟁터입니다.
고수는 인생을 운전하지만, 하
수는 인생에 끌려 다닙니다.
고수는 일을 바로 실천하지만,
하수는 일을 말로만 합니다.
고수는 화를 내지 않지만, 하수
는 툭~ 하면 화부터 냅니다.
고수는 사람들과 웃고 살지만,
하수는 사람들과 찡그리며 삽
니다.
고수는 남에게 밥을 잘 사지만,
하수는 남에게 얻어 먹는답니다.
고수는 만날수록 사람이 좋은
데, 하수는 만날수록 꼴불견
(不見)입니다.
고수는 손해를 보며 살지만, 하
수는 절대 손해(損害)를 보지
않습니다.
고수는 “뭘 해 줄까?”를 생각하
지만, 하수는 “뭘 해 달라”고만
합니다.
인생의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불평(不平)과 불만(不滿), 원
망(怨望)과 갈등(葛藤), 환경
(環境)의 열악(劣惡)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감사(感謝)
할 줄 모르는 탐욕(貪慾)에서
온답니다.
남은 여생(餘生), 모든 것에 감
사(感謝)할 줄 아는 인생 고수
(人生 高手)로 잘~ 살아 가시
기 바랍니다.
건강(健康)하시고 행복
(幸福)하시고 웃으며 살아요
웃으면 만복(萬福)이 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