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수학 수학문해력 연구소입니다.
수학은 자연의 비밀을 알아내는 학문이자, 우리 삶과 밀접한 모든 자연현상의 원천기술입니다.
그렇기에 바람직한 수학교육은 오직 '관찰'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우리 연구소는 ‘라스북’ 독서를 통해 세상을 관찰하며 맥락을 이해하는 ‘인문수학’을 지향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문제의 본질을 찾아냅니다.책을 읽으며 생각의 힘을 키울 때, 비로소 긴 문장도 스스로 해독하는 진짜 ‘수학문해력’의 눈을 뜨게 됩니다.
문제집이 아닌 독서가 답입니다
서울시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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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동물들의 달리기 시합 | 당근 카페
연구소장
인증 23회 · 3일 전
숲속 동물들의 달리기 시합
[문제]
숲속에서 다람쥐, 토끼, 아기 곰이 달리기 시합을 하려고 합니다. 숲속 기린 선장님이 나뭇가지 하나를 가져와 "이 나뭇가지로 10번 가는 거리를 똑같이 달리는 시합이야!"라고 규칙을 정했습니다.
세 동물은 각자 자기 발걸음으로 나뭇가지 10개만큼의 길이를 재어서 출발선을 그렸습니다. 세 동물이 잰 출발선은 모두 같은 위치에 있을까요, 아니면 서로 다른 위치에 있을까요? (수학적으로 '길이의 단위'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다람쥐는 다리가 짧아서 나뭇가지를 옮기기가 너무 힘들었고, 아기 곰은 덩치가 커서 나뭇가지가 너무 작게 느껴졌습니다. 서로 다른 몸집과 기준 때문에 다투는 동물들에게 모두가 즐겁게 시합할 수 있는 더 좋은 규칙을 제안해 줄 수 있나요?
■학부모 가이드
초등 수학의 '길이와 측정' 개념과 인문학적 가치인 '다양성 존중과 역지사지(상대방의 입장 이해하기)를 배우는 문제입니다.
수학적개념:
클립, 나뭇가지, 발걸음같은 임의 단위는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 누가 재어도 똑같은 센티미터(cm)나 미터(m)같은 "표준단위"가 만들어졌음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킵니다.
인문학적 가치:
나와 다른 친구의 상황이해하기
갈등이 생겼을때 다투지 않고 대화를 통해 새로운 규칙(합의)을 만들어 가는법이 더 중요한 가치임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