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고등학교(民族史觀高等學校, Korean Minjok Leadership Academy)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1세대 '특목자사고' 중 한 곳이며, 국제반이 있는 고등학교 중 가장 먼저 국제반이 생겼다.
파스퇴르 유업 창업자 최명재가 한국의 이튼 칼리지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설립해 1996년에 개교했다. 한국어 약칭은 민족사관고나 민사고 혹은 민족고,[11] 영어 약칭은 KMLA이며, 학교 내에서는 큼라라고 부르고, 학교 구성원이나 출신자는 민사인이라 부른다.[12] 정원은 한 학년당 165명이지만 실제로 뽑히는 수는 157~8명 정도이며,[13] 보통 한 반에 15~16명씩 10학급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시골에 위치한 전국단위 학교라는 특성상 460여 명 전교생이 100% 기숙사 생활을 하며, 주소지도 전입신고를 통해 기숙사로 옮긴다.
학교 설립 취지는 민족정신으로 무장한 세계적 지도자 양성이다. 또한, 촛불과도 같은 희생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영재가 되라는 의미로 교표를 정하였다. 이에 따라 민족주체성 교육과 영어 상용화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복 입고 한옥에서 영어로 공부하는 학교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