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왜 이 과정을 따로 준비하려고 하나요?
A. 현장에서 수업을 하다 보면, 기존 자격증 과정이나 교육은 대부분 프로그램 운영 방법이나 진행 방식 위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떤 교구를 쓰는지, 수업을 어떤 순서로 진행하는지, 프로그램을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분명 필요합니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 나가보면 정말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다른 데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Q. 현장에서는 어떤 부분이 더 어렵나요?
A. 어르신의 반응이 왜 느린지,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현장의 분위기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요양보호사와는 어떤 호흡으로 가야 하는지, 내가 준비한 프로그램이 왜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는지 같은 부분입니다.
이런 부분은 실제로 수업을 나가보면 바로 느끼게 되는 벽입니다.
Q. 이런 고민은 혼자만 느끼는 걸까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활동 중인 강사님들과 이야기해보면 많은 분들이 비슷한 말씀을 하십니다.
프로그램은 배웠지만 현장을 이해하는 방법은 따로 배우지 못했고, 그 벽을 넘지 못해서 결국 그만두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십니다.
Q. 그래서 어떤 과정을 만들고 싶은 건가요?
A. 단순히 프로그램 운영 방법만 알려주는 과정이 아니라,
어르신을 이해하는 태도, 현장 적응, 실제 수업의 흐름까지 함께 담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좋은 강사는 단순히 준비한 프로그램을 순서대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르신의 반응을 보고, 분위기를 읽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Q. 지금은 어느 정도 준비된 상태인가요?
A. 현재 내용을 하나씩 정리하며 준비 중입니다.
조만간 커리큘럼과 방향을 정리해서 공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의견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또는 개인 채팅으로 궁금하신부분은 물어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