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던 사랑
영원할줄 알았던 사랑
퇴근하면 언제나 무릅에 앉히고 예쁘다고 사랑한다고
안아주던 그사람
그땐 행복에 겨워 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나한테 다정한 사람 ,
다른사람에게도 뜨거운 사랑이라는 것을
45년의 세월
그긴시간은 내겐 얼음의 시간들이었다
감정이 없어진 , 표정이없어진
무표정의 얼굴
물론 남편의 노력이 보이긴 하다 그러나 조금도 위로나 고맙지 않다
몇달전 그사람은 세상을 떠났다,미안하다,고마웠다는 말한마디 없이....
그런데 나는 내마음을 모르겠다 웬지 그사람의 미움보다
내가 마음을 열지못한 아쉬움이,돈드는것도 아닌데 웃어주지 못한거,나의대한 자책만 남는다 나는 나쁜 여자일까요,
아주,못된 여자일까요
실허증과 편마비까지 격으면서 버텨온 세월인데 이제 허무하다 반찬을해도 맛있다며 잘먹던 모습어려서 하고 싶지가 않다 그사람이 없으니 시간이 너무 많다 아무것도 집중할수가 없다 내가 그사람을 마워한다고,아무감정이없다고 생각했는데 ...
미움이었을까,사랑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