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0대 딸 셋 키우는 딸부자 아빠야
한 직장 10년 넘게 다니고
남한테 피해 안 끼치고 그냥 조용히 살았어
근데 어느 날 갑자기 집사람이 가출을 해버린 거야
알고 보니 외도였고
강원도 원주에 살림까지 차려놨더라고
그냥 포기하고 이혼소송 넣었어
혼자서 딸 셋 데리고 출퇴근하면서
육아에 살림까지 다 했지
아이들 때문에 참고 또 참으면서
그렇게 이혼 판결 나고 확정 직전에 연락이 온 거야
집사람 사망했다고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출산하다가 뇌사판정
솔직히 충격이었지
근데 더 충격인 건 그 아이가 내 아이가 아니었어
유전자 검사 돌렸더니 친자 불일치
상간남 자식이라는 거잖아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야
산부인과에서 나를 아동유기죄로
경찰에 신고해버린 거야 충북경찰청으로
병원은 나한테 키우라 하고
시청 아동과에서도 연락 오고
내가 출생신고까지 해야 한다고?
아니 상간남 자식인데 내가 왜??
거기다 집사람이 가출하고 나서
긁어놓은 카드빚에 대출에 채무가 줄줄이 달려 있어
은행에 카드사에 여신금융까지
상속포기 안 하면 그게 다 나한테 넘어와
진짜 죽을 때까지 속을 썩이네
상간남은 지금 강원도 원주 터미널 근처에 있다는데, 본인 자식은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니야?
너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