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를 하다 보면 느끼는 게 하나 있습니다.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충동적으로 타투를 한다는 것입니다.
유행이라서, 친구가 해서, 그냥 멋있어 보여서…이런 이유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타투는 옷처럼 벗었다 입는 게 아니라몸에 오래 남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돈을 떠나서,정말 타투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분들한테는몇 가지는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왜 하고 싶은지 스스로 생각해보기입니다.남이 멋있어 보여서가 아니라내가 정말 좋아하는 의미나 그림인지가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도안을 충분히 고민하는 것입니다.타투는 평생 갈 수도 있는 그림이기 때문에급하게 정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세 번째는 어떤 스타일인지 알아보기입니다.타투도 장르가 정말 많습니다.이레즈미, 레터링, 블랙워크 등 스타일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어울리는 위치나 크기도 달라집니다.
타투는 단순히 그림 하나 넣는 게 아니라내 몸에 하나의 이야기를 남기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격이나 유행보다정말 타투를 좋아하고, 의미를 두는 사람들과 작업하는 걸 더 좋아합니다.
혹시 타투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