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험관 동행일기 “오늘도 착상 중”을 만든 사람입니다.
이 카페를 만들게 된 이유는
정보가 없어서가 아니라
“버티는 게 너무 혼자 같아서”였어요.
병원도 다니고, 검색도 해보고,
후기도 찾아보면 정보는 넘치는데
막상 그 과정 속에 있는 내 마음은
기댈 곳이 없더라고요.
주사 맞고 돌아오는 길,
괜히 눈물 날 때도 있고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같이 가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여기는
정보도 나누지만
그날의 감정도 편하게 꺼낼 수 있는 곳이에요.
좋은 소식이 있으면 같이 기뻐해주고,
힘든 날엔 그냥 “힘들다” 말해도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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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이미 같은 길 위에 계신 분일 거예요.
편하게 이야기 나눠주세요.
우리, 혼자 말고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