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너무 좋아하는 카페장입니다
보유 시계는 한 3개정도 있지만 더 갖고싶고, 그치만 사고싶은게 너무 많아 온라인 덕질만 하는 모임입니다
서로 갖고있는 시계 갖고싶은 시계 공유해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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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30회 · 1일 전
철
[정보] 시계 스틸 소재의 등급과 서열 완벽 정리
철이라고 다 같은 철이 아닙니다.
제강제철
시계는 아무래도 브랜드와 가격대에서 철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데,
디플로이먼트 버클에도 소재의 등급과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시계 생활을 하다 보면 케이스나 디버클에 각인된 숫자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내가 차고 있는 시계와 부품이 어떤 급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스테인리스 스틸의 등급별 서열을 정리해 드립니다.
1. 904L - 하이엔드의 상징 (끝판왕)
가장 높은 서열로, 주로 롤렉스에서 사용하는 특수 강철입니다. 일반적인 스틸보다 크롬과 니켈 함량이 훨씬 높고, 구리가 추가되어 화학 물질이나 염분에 노출되어도 부식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가공이 매우 까다로워 비용이 비싸지만, 특유의 영롱하고 밝은 광택 덕분에 '럭셔리 스틸'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2. 316L - 고급 시계의 표준 (서지컬 스틸)
오메가, 태그호이어 등 대부분의 유명 브랜드가 사용하는 '표준 고급 소재'입니다. 의료용 도구(Surgical)로 쓰일 만큼 인체 친화적이며, '몰리브덴' 성분이 함유되어 땀이나 바닷물에 의한 부식에 매우 강합니다. 피부 알레르기 반응이 거의 없고 내구성이 뛰어나, 사실상 시계 부품으로서 가장 이상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등급입니다.
3. 304L - 실속형 저탄소 스틸
일반적인 304 스틸에서 탄소 함량을 낮추어(Low Carbon) 부식 저항력을 조금 더 높인 소재입니다. 산업용이나 건축 자재로 많이 쓰이며, 가성비 위주의 보급형 시계나 밴드 부품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316L보다는 내식성이 떨어지지만, 일반 304보다는 용접 부위나 결합 부위가 안정적입니다.
4. 304 - 일반 보급형 스틸
우리 주변의 주방용품(냄비, 수저) 등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입니다. 강도는 훌륭하지만 316L에 들어있는 몰리브덴 성분이 없어, 땀이 많은 여름철에 장시간 착용할 경우 미세한 부식이나 금속 특유의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초저가 패션 시계나 저가형 소모품에 사용됩니다.
요약하자면
본인의 디버클이나 케이스에 '316L'이 각인되어 있다면, 브랜드 급을 막론하고 소재 면에서는 이미 충분히 검증된 상급 부품을 사용하고 계신 것입니다. 줄질하실 때나 시계를 고르실 때 이 서열을
참고하시면 소재의 가치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조회 9
코크
1일 전
21짜리 브슬 추천해주실만한곳이잇나요?
레거시
1일 전
아. 메탈브레이슬릿 말씀하시면
있긴 있겠지만 맘에드는거 찾기 힘드실겁니다.
시계시장에서
21mm 홀수단위는 이른바 변태사이즈로 불려서 수요와 공급이 모두 적습니다.
근데 아예 없는건 아니고
고급 가죽밴드는 JL워치 추천
염가 소가죽은 모든 쇼핑몰에 다 있습니다. 다만 20, 22mm 보다 찾기 힘드실겁니다.
이 국정원 시계에 체결한 악어등뼈가죽 Hornback 도 시계러그가 20도 아니고 22도 아니어서 결국 주문제작한 겁니다.
코크
1일 전
메탈만찾고잇어서요ㅠ
레거시
1일 전
메탈 브레이슬릿은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브랜드 순정 정품을 추천드립니다.
쿠팡 네이버 알리테무에서 뭘 사시더라도 맘에 안들어서 버리고 다시 정품 사는 이중지출이 될 거 같습니다.
게다가 21은 공급량도 적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