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을 갔다 경동시장을 갔다.
풋마늘을 찍어 수육이 먹고 싶었다.
가장 큰 것이 30,000원 ㅡ
집에 와서 수육거리를 사러 시장을 갔다.
아니, 이게 뭐야?
같은 크기의 마늘이 25,000원ㅡ
무거운 마늘을 들고 전철을 한 번 갈아타는 고생한 결과가 참담했다.
상추쌈에 고기를 넣고 깐마늘 한 쪽 넣었는데~~~~왜 이리 매운 거야?
저 마늘 혼자 다 깔 동안 내 마음이 얼마나 쓰라릴까!
시장은 남자가 사러 가면 바가지라더니 딱맞네.
닭이나 살걸. 5마리 10,000짜리도 있더라.
닭 15마리면 질리도록 먹을 수 있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