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입니다.식물 좀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빗물이 보약"이라는 말을 다들 아실 거예요.실제로 빗물은 용존 산소가 풍부하고 식물 성장에 필요한 질소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식물에게 아주 좋습니다.
특히 수돗물의 염소 성분이 없고 식물이 좋아하는 약산성을 띠고 있어 저도 빗물의 효능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너무 빗물에 집착하지는 마세요"
첫번째 냉해 위험
초봄이나 늦가을에 비를 맞히다 깜빡하고 들여놓지 않으면 추위에 약한 식물들은 냉해를 입기 쉽습니다.
두번째 대체제 충분함
요즘은 비료와 영양제가 워낙 잘 나와서 굳이 힘들게 빗물을 받지 않아도 충분히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세번째 진짜 깨끗한가?
도시의? 첫 비는 오염 물질이 섞여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비 오고 나면 유리가 더 더러워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빗물을 맞히는 정성도 좋지만, 편하게 키우시는게 좋습니다.
빗물 한 번 못 맞힌다고 식물이 잘못되지 않으니,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편안하게 식생활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