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가 가장 접근할만한 가격대, 비싸지만 이정도는 되어야 명품일까?
하는선이 흔히 말하는 튜태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 태그 호이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써볼까합니다
주관적이니만큼 당연히 정답은 아니니까요? 편하게 읽어주셔요
이상한 진부한 역사 스토리는 생략합니다
먼저 국내에서의 태그호이어 인기는 세 브랜드중에 제일 높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자체가 마케팅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2000년대 이후로 명품시계의 엔트리라인은 꽉잡고 있기도 했고요
또한 다들 마감하면 튜더지~ 하면서 넘어가긴하지만 태그호이어의 마감 또한 상당히 준수한 편이고
브레이슬릿 같은 경우는 +-1000에서는 손에 꼽을정도의 빌드 퀄리티입니다
이토록 좋게 설명하지만 가장 큰 아쉬운점은 누가 뭐래해도 무브먼트입니다
자사 인하우스? 무브먼트가 들어간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빌려온 기술력에 , 두께도 제대로 못잡아서
요즘 트렌드인 얇은 시계는 못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사무브 자체가 두께를 너무 못잡는것 같아요
(사진은 뀨구형)
사이즈 또한 그리 좋진 않습니다 비교하는 세 브랜드의 주력 판매 모델인
신형 아콰레이서 vs 레다,하콘 , 튜더 bb54 비교했을때 사이즈도 42mm, 두께도 두꺼운편이라 디자인에 비해서 트렌디한 사이즈는 아니죠...
하콘은 39mm를 만들어줬고 레다도 39, bb54는 37mm인디 태그만 돼지 다이버입니다ㅠ
(만약 계속 셀리타를 썼다면 가격도 높일 이유도 없었을것이고 두께도 잡을수있고.. 관리도 용이하고..
오히려 범용의 태그호이어라면 그 손을 들어줄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결론은 항상 블링블링하고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lvmh의 마케팅으로 판매량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요즘 트렌드인 작고 얇은 시계?는 안만들어주는.. 그게 현 태그의 가장 아쉬운 점인것 같습니다
42mm의 신형 아콰레이서는 너무너무 이쁘지만 38mm이였으면 가격대에서 훨씬 좋은 메리트를 가질수 있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글은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순위는 매기지 않겠습니다..ㅎ 튜더도 그렇고 론진얘기도 그렇구요
***물론 최상위 라인인 '모나코'에 한정해서는 비교군이 없는 시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