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37년차 전업주부 입니다 딸아이 작년에 결혼 시켰고 아들아이는 아직 공부중-- 늦은나이에 결혼해 두아이낳고 키우면서 힘들때도 있었지만 나날이 기쁨이었고 행복 이었습니디다 단 한번도 이런 내가 억울하지 않을만큼... 두아이 대학보내고 내게 주어진 삶 또한 선물같아서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느라 너무 좋았고 십여년 전부터는 날마다 학교가듯 도서관엘 다녀요 오전엔 운동을 다녀와 점심 먹고가서 신문도보고 웹서핑도 하고 책도 보고 돌아오는길에 한적한 카페서 커피도 마시는... 행 불행은 내안에 있는데 억울할게 뭐 있나요 두자녀 저리 이쁘게 자라 사회일원으로 제몫을 다 하고 있고 남편 또한 한눈팔지 않고 성실하게 내곁을 지켜주고 있는데요 내가 아니었다면 이런가정 누가 가꿨겠어요 허무하다는 생각 하지 마시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뭔지 잘 살피고 그일을 하면서 밝은 모습으로 살다보면 내 앞길도 밝아집니다
저도 도서관에 가끔 가서 책읽고 빌려오기도 하고 오가는 길이 운동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저는 나중에 작은 미싱공방을 할까 하고 나 자신을 위해 즐겁게 배우러 다녀요
멋진 꿈을 가지고 계시네요. 100세 할머니 약국이 생각 났어요. 나이가 들어도 수입이되고 손님이 찾오는 일이 좋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