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가 다리를 삐끗했을 때 대처법과 예방법을 정보 공유하려고 해요!
강아지가 다리를 삔것같아요. 다리를 삔 것 , 염좌는 골절이나 염증과는 달라서 증상이 경미하면 강아지도 통증을 크게 느끼지 않기 때문에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벼운 염좌는 잘 쉬어주기만 해도 2~3일 뒤 자연스럽게 회복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다리를 심하게 절뚝 거리거나 열감이 느껴질 경우 , 또는 삔 곳은 부었을 경우 , 만지는 것을 싫어할 경우라면 병원에 가서 치료 받는걸 권장드려요. 병원에 가면 단순하게 삔게 아니라 아이가 최근에 겪었던 상황이나 의심되는 것들을 모두 설명 해주셔야 되요. 그래야 환부의 상태에 따라 탈골이나 골절로 보일 수도 있어서 엑스레이 촬영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예요.
강아지들은 '이 발만 빼고 디뎌!'가 잘 안되기 때문에 보통 가벼분 깁스를 하고 필요한 경우 진통제 , 소염제가 추가로 처방될 수 있어요.
그리고 애초에 삔 수준을 넘어섰다면 큰 수술을 받게 될수도 있으니 강아지가 다리를 다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해요. 강아지가 집에서 놀 때 소파나 침대 위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무리하게 방향을 확 바꾸거나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뛰어 내리지 못하게 환경을 조성해 주세요. 또 , 실내 장판이 미끄럽기 때문에 매트를 깔아주시거나 털이 긴 아이들은 주기적으로 발바닥 사이 털들을 관리해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강아지가 정상 체중을 넘어서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두배 , 세배가 아니라 곱절씩 증가하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해 주시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한번 삐었던 다리는 다시 삘 확률이 높기때문에 재발하지 않도록 당분간은 산책 시간도 조금 줄여서 무리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강아지는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고 바로바로 직접 적으로 소통하지 못하잖아요. 그렇기에 강아지와 가장 가까운 존재인 보호자님이 행동 변화를 눈치채고 바로 캐치하는게 중요해요. 평범한 산책길이나 놀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평소랑 다르게 걸음걸이가 이상하거나 유독 오래 앉아 있는것 같다거나 활동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면 어딘가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야 봐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