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또또는 2년전 아파트 주차장에서 죽어가던 아이였어요
생후 한두달 된것 같은데 눈도못떴고 팔다리는 상처로 인한 고름으로 털이 짖이겨져있어서 집에 데려와. 씻기전까지는 모르고 있었지요
몸이 작아서 그당시 세면대에 따뜻한물로 아이를 씻기는데 두팔이 벌어지더니 뼈가 보이더군요
그대로 데리고 병원을 가서 진료를 시작했고 수의사는 키울거냐고 물어보더군요
살수있으면 키울거에요
했더니 진료를 시작하더라고요
물도 스스로 먹을줄 모르는거보니 젖도 못빨아본것 같았어요ㅜ
고양이는 사료를 잘 먹으면 병이 스스로 낫는다는 의사말에 희망을 걸고 우유를 약병에 넣어서 짜주고 사료를 갈아서 우유에 타주고 한달이 지나니
두눈에서 눈꺼풀이 벗겨지고 제대로 눈을 뜨게 되더라고요
병원비만 몇백든거같아요 ㅋ
그래도 생명을 살렸다는 마음이 돈이 아깝지 않게 하더라고요~
지금은 다이어트가 필요할 정도로 튼실한 누나가 되었답니다^^
왼촉 카오스(또또), 코숏 (또리)는 또또가 심심할까봐 치료후 4개월후에 길에서 냥줍한 건강한 아이입니다~^^
어느날 찾아온 고양이 덕분에 우리집은 서로에게 좀더 부드러운 집이 되었어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