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은 조선 시대 수도인 한양의 경계를 표시하고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곽입니다. 태조 5년(1396년)에 처음 지어진 이후 약 514년 동안 도성 기능을 수행했으며, 현존하는 전 세계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 그 역할을 다한 유산입니다.
1. 주요 특징 및 역사
규모: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릅니다.
위치: 서울의 내사산인 백악산(북악산), 낙산, 남산(목멱산), 인왕산의 능선을 따라 축조되었습니다.
성문: 도성 안팎을 드나들 수 있도록 4대문(흥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숙정문)과 4소문(혜화문, 소의문, 광희문, 창의문)을 두었습니다.
변천: 초기에는 평지는 토성, 산지는 석성으로 쌓았으나 세종 때 모든 구간을 석성으로 고쳤으며, 이후 숙종과 정조 시대를 거치며 축성 기술이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2. 한양도성 순성길 (코스 안내)
도성을 따라 걷는 길은 총 6개 구간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서울의 역사와 자연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