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전라북도 전주 송천동에 위치했던 육군 제3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는 안타까운 수류탄 투척 훈련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일시 및 장소: 2004년 2월 18일, 35사단 신병교육대 수류탄 교장
사고 내용: 269명의 훈련병이 수류탄 투척 훈련 중, 한 훈련병이 안전핀을 뽑은 수류탄을 제때 던지지 못하는 위기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김범수 대위의 희생: 당시 신병교육대 3중대 소대장이었던 김범수 대위(당시 중위, 학군 40기)는 훈련병의 안전을 위해 즉시 훈련병을 덮치고 수류탄을 자신의 몸으로 품어, 훈련병을 구하고 전역을 4개월 앞둔 채 2004년 2월 18일 순직했습니다.
사후 조치: 육군은 김범수 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단 신병교육대에 김범수 대위의 흉상을 건립했습니다.
당시 35사단 신병교육대는 전주 송천동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이후 2013년경 임실군으로 부대를 이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