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독] 요양센터 옴 집단 감염 사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교훈**
안녕하세요, 전국의 요양보호사 선생님들. 오늘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안한 노후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근 강원도 속초의 한 노인요양센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90대 어르신이 옴 기생충에 감염되었음에도 적절한 치료와 격리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우리 요양보호사들에게 많은 시사점과 무거운 책임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손발이 되어드리는 우리가 이번 사태를 통해 꼭 새겨야 할 교훈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1. 어르신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이 생명입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 어르신은 딸이 면회를 왔을 때 "등이 너무 가렵다"며 계속해서 긁어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딸이 어르신을 모시고 병원을 찾았고, 그제야 '옴'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치매나 인지 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은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행동으로만 표출하시기도 합니다.
우리는 어르신의 피부 상태, 식사량, 수면 패턴, 평소와 다른 행동(예: 계속 긁는 행동, 안절부절못하는 모습 등)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작은 변화라도 발견된다면 즉시 간호사나 시설장에게 보고하여 조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요양보호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 **2. '옴'은 집단 감염력이 매우 높습니다. 철저한 격리와 위생 관리가 필수입니다**
옴은 옴진드기라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피부 질환입니다. 피부 접촉뿐만 아니라 침구류나 의류를 통해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센터는 옴 발생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지자체와 보건소에 통보하지 않았고, 피해 어르신들에 대한 격리 치료 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옴 진단이 나오면 해당 어르신은 즉시 격리하고, 사용하시던 침구류와 의류는 뜨거운 물로 세탁 및 건조하여 진드기를 박멸해야 합니다. 또한, 어르신과 접촉한 모든 직원과 다른 어르신들도 함께 치료받아야 집단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옴뿐만 아니라 감염성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센터 내에서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손 씻기, 장갑 및 마스크 착용, 환경 소독 등 가장 기본적인 위생 관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3. 어르신의 권리를 존중하고, '방임' 또한 노인학대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유족들은 센터 측에서 기본적인 보호와 치료를 방임하여 노인학대를 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의도적인 소홀함이나 방임은 아니었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센터의 행위에 미흡하거나 개선할 부분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옴 증세가 심해져 피부가 마치 코끼리 피부처럼 변하고 각질화가 심각했습니다. 또한, 정신질환이 없으셨음에도 센터 측에서 정신과 약을 먹였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요양보호사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할 의무가 있습니다. 어르신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돌봄과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어르신의 가려움증을 단순한 노환으로 치부하거나, 바쁘다는 핑계로 어르신의 요구를 묵인하는 행동은 '방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어르신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어르신의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하는 돌봄을 실천해야 합니다.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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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요양센터 옴 사태는 우리에게 감염 관리의 중요성과 요양보호사의 무거운 책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늘 배우고 노력하는 요양보호사가 되기를 다짐해봅니다.
오늘도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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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뉴스 제목:** 90대 노인, 옴 악화에 '코끼리 피부' 됐는데…"요양센터가 치료 방임"
* **언론사:** YTN (연합뉴스 제휴 보도)
* **기자:** 이유나 기자 (lyn@ytn.co.kr)
* **보도 일시:** 2026.04.20. 오후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