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전시회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일러스트페어, 아트페어 같은 것도 자주 가는 편인데요! (。•̀ᴗ-)ゝ✧₊˚
지난 주말에 핸드메이드페어 다녀왔는데 연말 선물 아이템 관련해서 생각보다 인사이트를 많이 얻어서 솔직 후기를 가져와봤어요! 🙋♀️
이번 K-핸드메이드페어 2025는 확실히 소품 위주라서 아기자기한 선물용 물건들이 많아서 넘 좋았어요~ 강추! 거창한 브랜드 제품보단 일상에 쓰기 좋은 것들, 주고받기 부담 없는 아이템들이 주력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구여
(*사진은 모두 제가 찍었어용)
이번 전시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열렸고 연말에 핫한 전시답게 전체 분위기도 따뜻하고 감성적인 편이었어요
올해 메인 테마가 행복의 페이지라 그런지 창작자들 스토리도 하나하나 페이지 넘기듯 보는 느낌이었어요! 🍀
(( 진짜 고양이 아니고 모형이랍니다 )) 🐈
존 구성도 깔끔했어요
✔ 뜨개존 ✔ 도자기존 ✔ 액세서리존
이렇게 크게 나뉘어 있어서 취향 따라 동선 짜기 좋았어요.
부스 자체는 생각보다 넓거든여? 그래도 관심 없는 존은 자연스럽게 슉슉 지나가게 돼서 관람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진 않았던 것 같야요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가죽공예랑 비즈공예 쪽이 제일 눈에 들어왔어요. 카드지갑, 키링, 작은 파우치 같은 것들이 많아서
“요거 친구 생일 선물로 좋겠다”, “연말에 가볍게 주기 딱이네” 이런 생각을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전 크리스마스 카드도 꼭 쓰는 사람으로서 ,, 누군가한테 주는 행위를 넘나 좋아합니다 💌 반대로 요리 코너(?) 쪽은 사람이 너무 몰려 있어서 그냥 스킵했어요ㅎ 😅
소금빵, 버터빵 가죽 공예! 조그만한 키링이 자그마치 4만원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보니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있는 편이에요 🥹 예쁘다! → 사고 싶다! → 가격 보고 내려놓기…
무한 반복이엇서요.. 그래서 바로 사기보다는^^,, 선물 아이디어 수집용으로 더 좋았던 것 같네용
도시락판 가져와서 직접 비즈 넣고 키링 만드는 체험도 했는데용 이것저것 넣고나니 저 도시락판이 얼마게요?
: 25000원 (와웅 🥹)
그리고 제일 웃겼던 포인트 하나 공유해요,,🧶
지나가다 “와 이 털실 스웨터 너무 예쁜데?” 하면
알고 보니 털실 DIY 키트만 판매하고 옷은 견본품
또 지나가다 “헐 뜨개질 신발 뭐야~ 너무 귀여워” 하면
이것도 견본품, 직접 만들어야 하는 아이템 ㅎㅎㅎㅎ
이걸 몇 번 반복하다 보니까 여기서는 쇼핑 불가고 직접 다 만들어야 하는 세계구나.. 계속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았던 게 요즘 선물 트렌드가 ‘완성품’보다는 ‘의미 있는 것’ 쪽으로 가고 있다고 느끼는데
✔ 직접 만든 선물
✔ 취미를 응원하는 선물
✔ 나만의 시간을 선물하는 느낌
뭔가 요런 키워드로 보면 핸드메이드페어에서 선물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답니당. 나중에 연인에게 / 친구에게 선물할 때 직접 뜨개질로 뜬 무언가를 선물할 날이 오겠져?
여기 있는 꽃들도 다 뜨개질로 뜬거예여 대박이죠
그래서 저는 다음에 선물 고를 때 가죽 키링 / 비즈 액세서리 / 작은 도자 소품 쪽도 눈여겨볼 것 같아요!
🏡 이상 핸드메이드페어 2025 솔직 후기였습니닷
추신. 이 세상에 금손은 많다,, 갖고싶다면 직접 만들어라!
다들 연말 선물 고민 어떻게 하고 계신지도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