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와이프가 자꾸 혼자 밖에 나가는 일이 많아졌거든요
바람 쐬고 온다 하길래
육아 스트레스 때문인가보다 했어요
근데 어제 우연히 카드 내역을 봤는데
백화점 식당 카페등등 계속 찍혀 있더라고요
순간 진짜 머릿속 복잡해졌습니다
저랑 상의 없이 뭐 숨기는 건가 싶어서
밤에 조심스럽게 물어봤거든요
지금은 애기때문에 혼자벌다 보니까
와이프 눈에는 제가 요즘 너무 지쳐 보여서
곧 있을 제 생일에 작은 이벤트 준비 중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용돈 아껴서 하나하나 준비한 거라는 말 듣는데 괜히 눈물 나더군요..ㅠㅠ
요즘 서로 지쳐 있다 보니까
괜한 오해도 쉽게 생기는 것 같네요
저처럼 오해마시고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