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을 해보시는건..맘아프네요

그래서.. 홧김에? 라도 하려구요.. 그게 답인것 같네요ㅠ

화나서 그러시면 더속상하실거예요 나도 자녀둔 입장으로 둘째가 30대인데 이번에 독립했어요 잘한거 같아요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해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잔아요 기운내고 자존감 업 하세요 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감사해요.. 우리엄마가 아닌 다른엄마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으니... 참 제인생 너무 불쌍해요!! 인생은 혼자라는 생각으로 항상 살아왔어요. 저도 30대라.. 이제는 독립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저희 어머님이 생각납니다. 저희 어머님도 감정적으로 생각에 담긴대로 말씀하시곤 했는데, 제가 언젠가 말씀 드린적이 있습니다. 진지하게 나는 엄마랑 대화하고 싶다고 이런건 대화가 아닌거 같다고.. 그랬더니 어머님이 조금씩 바뀌어져서 지금은 누구보다 더 가까운 친구같은 사이가 댔어요. 그리고 자라온 환경이 그렇다고 미래도 그럴꺼다는 쪼금 마음에 걸립니다. 그럴수도 있지만 서로 노력하는 분을 만나면 안그럴껍니다!! 님 인생을 님이 부정하지 마세요. 결혼이든 독립이든 그건 선택이지만 내인생을 긍정으로 봐야하는건 필수입니다. 또 그만큼 사랑받을 충분한 자격있으신 분이예요.

저도 여러번 좋게도 얘기해보고.. 시도를 이미 수도없이 했는데요. 안돼요. 바뀔 생각없으시고, 왜 자기말에 수긍을 안하고 한마디하면 세마디를 하냐면서.. 자기말에만 네네 하라는건가봐요..... 그게 무슨 대화인가요?? 대답만 하라는거지. 완벽한 구시대적 발상으로 수직적인 관계를 원하시는 듯 해요.

아무래도 상처가 많으셔서.. 더 상처받지 않기 위한 방어 모드같이 보이네요. 으흠~ 찬찬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지 싶어요.. 저도 한 10년 넘게 말걸었습니다. 나자신도 습관이나 관습?이 바뀌는게 어렵잖아요~ 천천히 다가가시는걸로요.. 물론 위로 받고 편은 들어드릴수 있는데.. 그래도 속상하시니까~ 이렇게 호소라도 하시는거 같아요. 힘내시구요.. 독립은 음 심히 고민해보시고요.. 집나오면 신경쓸게 할게 많아요. 저도 24살에 독립해서 근 20년 혼자 살아왔는데 꾀 신경쓸것도 어려운것도 예전에 누군가 도와주던게 다 제 할일이 되니 귀찮은것도 요즘은 밥하기도 귀찮아져요 ㅋㅋ 그냥 엄마랑 살까도 생각했었습니다.

네 상처도 많으시겠죠.. 남편 잘못만나 고생만하고.. 근데 자식은 뭔가 자기멋대로 되지도 않고. 근데요 저한테 어젯밤 한말이 잊혀지지않아요. 니가 내말 안들어서 그꼴로 사는거다. 라구요. 그꼴? 내꼴이 어때서?? 이생각 들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들더라구요ㅋ 친엄마 맞나.. 전 사랑받은적이 없어요. 한번도. 알죠. 독립하면 엄마가 해주시던거 다 내가 해야하는데 ㅎㅎㅎ 차라리 그게 나을거같네요. 몸이 힘들고말지 맘이 이젠 너무 힘들어서 연도 끊고 싶을정도입니다.

진정하세요~ 음~ 독립하시기로 정하셨으면 차츰 신경에서 조금씩 지우셔요. 그게 관계에서도 건강한 방법 같습니다. 어짜피 독립할껀데.. 그러던가 말던가 ㅋㅋ 그리고 님도 소통 잘되는 분을 만나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치유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옛말에 있어도 ㅈㄹ 없어도 ㅈㄹ 이면 있으면서 ㅈㄹ 하래더라구요 ㅋㅋㅋ 마음 조금 덜 괴롭히시구요~ 식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