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버이날 양가 방문 시간 때문에 남편이랑 대판 싸웠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 당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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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라이프스타일
아리니
15시간 전
이번 어버이날 양가 방문 시간 때문에 남편이랑 대판 싸웠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안녕하세요, 어버이날 지나고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아직 남편이랑 냉전 중이라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이번 어버이날이 평일이라 주말에 양가를 다녀오기로 했거든요.
저희 집(친정)이랑 시댁 둘 다 차로 30~40분 거리로 비슷하게 가까운 편이에요.
근데 남편이 스케줄을 짜는데, 토요일 아침 일찍 시댁에 가서 점심 먹고 저녁까지 먹고 자고 오자는 겁니다. 그러고 일요일 점심쯤 나와서 친정에는 한 1~2시간만 들러서 카네이션이랑 용돈만 쓱 드리고 오자고 하더라고요.
제가 황당해서 "왜 시댁은 1박 2일 수준으로 있고, 우리 집은 가자마자 얼굴만 보고 나와야 하냐, 똑같이 반반 나누자"고 했습니다. 토요일은 시댁, 일요일은 친정 이렇게 낮 시간에 공평하게 있자고요.
그랬더니 남편 말이 "효도는 원래 아들딸이 각자 알아서 하는 거다, 나는 우리 부모님이랑 오래 있고 싶어서 그런 건데 왜 네가 눈치를 주냐"면서 오히려 저를 속 좁은 사람 취급을 하네요...
결국 남편 고집대로 시댁에서 거의 꼬박 하루를 보내고 일요일 오후 늦게야 친정에 갔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희 사위 힘들까 봐 밥도 미리 다 예약해 두시고 기다리셨는데, 남편은 피곤하다며 친정 소파에 대자로 누워서 눈치 없이 하품만 쩍쩍 해대더라고요. 가시방석이 따로 없었습니다.
더 어이없는 건 시댁에 있을 때 시어머니가 하신 말씀이에요. 제가 애 키우느라 고생한다는 말 한마디 없이, "얘(남편)가 주말에도 쉬지도 못하고 돈 버느라 얼굴 반쪽 된 것 좀 봐라, 너는 집에서 애만 보는데 남편 내조 좀 잘해라" 하시는데, 남편은 옆에서 말리기는커녕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만 끄덕이고 있대요.
결혼하고 독박 육아하면서 남편 뒷바라지한 제 노력은 시댁이나 남편 눈에는 전혀 안 보이는 건지... 친정 부모님 뵙고 오는 길에 차 안에서 눈물이 터져서 남편이랑 대판 싸우고 지금까지 말 한마디 안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남편은 부모님 뵙는 시간까지 칼같이 반반 나누려는 제가 너무 이기적이고 정이 떨어진다는데, 진짜 제가 유난 떠는 건가요?
여기 계신 분들 의견 좀 여쭤볼게요.
"남편이 이기적이다" - 거리도 비슷한데 시댁만 길게 있고 친정은 들러리 세우는 건 친정 부모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아내 부모님께는 아내가 효도하면 된다" - 시간 배분은 남편 말대로 각자 알아서 하고, 친정에는 아내가 더 길게 시간 내서 다녀오면 된다.
다른 집들은 어버이날이나 명절에 양가 방문 시간 어떻게 조율하시나요? 저희 남편 정신 차리게 객관적인 댓글 한마디씩만 부탁드립니다... ㅠㅠ
출처 : @AI
조회 30
짱구
13시간 전
친정에 다녀오시면 됫지
안간것도 아닌고 ..
처가에 장인.아니면 처남이나 서로 통하는시는분 계시면 또 더가려고들 하시더라구요.
서로 좋은쪽으로 생각하시고 한발짝씩 양보하시면서 사세요.
문제삼으면 더 힘들어 지잖아요^^*~~
향기로운꽃인줄알았는데
11시간 전
며느리는 시댁에 통하는 사람이 있어 1박하나요? 이건 도대체 무슨 마인드지? 글 똑바로 써요 아무말이나 하지 말고 생각이 안따르면 쓰지말아요 제발~
향기로운꽃인줄알았는데
11시간 전
남편은 진짜 이기적이네요 저위쓴글이 사실이라면 가부장적인 꼰대 마인드에 돈버는 위세가 대단하네요 기본적으로 가정교육이 안돼있고 못배운티가 나네요 집에서 애키우며 살림하는게 노는거다? 사람을 써보면 한달에 최소 500은 줘야할껍니다 ᆢ3시간 집안일 6만원이던데ᆢ여튼 아내를 존중하는 마음이 없으니 처가집에서도 저런 행동이 나오는 겁니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저런 꼰대 마인드 이기적인 마인드 그시어머니의 그아들 딱맞네요 ᆢ저기 아저씨 정신 차리세요 한달에 한3천씩은 벌어다 주시나봐요? 돈버는 위세가 대단하신걸보니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