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따라 하는 화장실 타일 셀프 보수법
화장실 타일에 금이 가거나 줄눈이 빠졌을 때, 사람 부르기엔 애매하고 그냥 두자니 찝찝하시죠? 10년 차 전문가가 딱 정리해 드립니다.
1. 깨진 타일 조각 붙이기 (순간접착제 활용)
타일이 살짝 깨져서 조각이 있다면, 새로 갈기보다 붙이는 게 빠릅니다.
방법: 깨진 단면의 먼지를 붓으로 털어내고, 타일 전용 순간접착제나 투명 에폭시를 발라 꾹 눌러주세요.
주의: 삐져나온 접착제는 굳기 전에 아세톤으로 살짝 닦아내야 자국이 안 남습니다.
2. 구멍 난 타일 메우기 (타일 메꿈제)
못 자국이나 작은 구멍은 다이소나 철물점에서 파는 '타일 메꿈제' 하나면 끝납니다.
방법: 구멍 안쪽의 가루를 청소기로 빨아들인 뒤, 메꿈제를 짜 넣고 헤라(평평한 판)로 쓱 밀어주세요.
꿀팁: 타일 색상과 비슷한 메꿈제를 고르는 게 핵심입니다!
3. 빠진 줄눈 셀프 보수 (백시멘트)
줄눈이 누락되어 물이 들어갈까 걱정된다면?
방법: 커터칼로 기존 줄눈을 3~5mm 정도 긁어냅니다. 그 후 종이컵에 백시멘트와 물을 '치약 농도'로 섞어 손가락이나 고무 헤라로 밀어 넣으세요.
마무리: 15분 정도 뒤에 젖은 스펀지로 타일에 묻은 시멘트만 살짝 닦아내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