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벼운 찍힘과 긁힘 (마루 보수제/우드 픽스)
가장 흔한 경우죠. 타일로 치면 줄눈 살짝 빠진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준비물: 마루 보수제(인터넷이나 다이소에서 파는 스틱형), 라이터, 헤라.
방법: 1. 마루 색상과 가장 유사한 보수제 스틱을 골라 라이터로 살짝 녹입니다.
2. 파인 홈에 녹은 액체를 넉넉히 채워 넣으세요.
3. 굳기 전에 헤라로 평평하게 깎아내면 감쪽같습니다.
꿀팁: 색상이 애매할 땐 연한 색을 먼저 깔고 진한 색을 섞어가며 맞추는 게 전문가의 기술입니다.
2. 마루 사이가 벌어졌을 때 (고무망치/마루 당기기)
겨울철 건조해서 마루가 수축하며 틈이 벌어지는 경우입니다.
방법: 1. 벌어진 틈 사이에 낀 먼지를 청소기로 완전히 제거합니다.
2. 마루 끝부분(걸레받이 쪽)에 두꺼운 양면테이프를 붙인 나무토막을 댑니다.
3. 고무망치로 톡톡 쳐서 마루를 밀어 넣으면 틈이 메워집니다.
마무리: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틈새에 목공용 본드를 아주 살짝 주입해 주는 게 포인트!
3. 물 먹어서 부풀어 오른 마루 (교체 필요)
주방 싱크대 앞이나 화장실 입구 마루가 시커멓게 변하고 부풀었다면?
진단: 이건 셀프 보수가 불가능합니다. 내부까지 곰팡이가 피었을 확률이 99%예요.
해결: 해당 부위만 절개해서 새 마루로 교체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 뜯으면 주변 마루까지 다 망가지니 이때는 꼭 저 같은 전문가를 부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