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차입니다
신혼초 남편이 여자 바텐더와 사적인 연락을 하는것을 알고 크게 싸운적이 있었습니다 남편의 간절한 사과로 이일은 넘어갔어요 몇년후 술취한 남편의 폰에서 들리는 술집여자의 오빠소리 ㅠㅠ 그때도 간절한 사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곤 얼마전 짠돌이인 남편이 비싼 과일을 사오고 왜 자꾸 과일가게에 가냐 하니 회사에서
준거라는 대답과 쿠팡 장바구니에 제가 고르지 않은 여자옷 …,, 추궁하자 다 오해라고 하던중
남편의 성매매 사실도 알아버렸습니다 코로나전에 거래처의 접대로 3번이다
그이후론 없었다 하지만 저에겐 너무 큰 충격과 상처로 남았습니다 .
결혼 20년 혼자 지조를 지킨 제가 너무 바보같고
배신감이 들고 눈물과 남편만 바라보고 산 세월이
부질없이 느껴집니다 몇번이나 반복되는 남편의
실수라는것이 실수가 아닌 선택이었고 걸리지만 않으면 괜찮다 죄책감이 없는 사람이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아직 어린데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