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남자가 보험회사에 전화를 했다.
직원: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남자: "제가 가입한 생명보험 해지하려고요."
직원: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남자: "아내가 저한테 갑자기 잘해줘서요."
직원: "...네?"
남자: "결혼 20년 동안 한 번도 안 그러더니, 요즘은 아침밥도 차려주고, 퇴근하면 맥주도 따라주고, 주말에는 쉬라고 하고..."
직원: "좋은 일 아닌가요?"
남자: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직원: "..."
남자: "혹시 보험금 수령인이 누구죠?"
직원: "잠시만요..."
(조회 중)
직원: "배우자분이십니다."
남자: "역시."
직원: "..."
남자: "해지해주세요."
직원: "죄송하지만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남자: "그럼 아내 몰래 해야겠네요."
직원: "왜요?"
남자: "아내가 알면 더 잘해줄 것 같아서요."
그날 저녁.
남편: "여보, 나 보험 해지했어."
아내: "어머! 왜?"
남편: "당신이 너무 잘해줘서."
아내: "..."
남편: "역시 뭔가 있었구나?"
아내: "사실은..."
남편: "거 봐!"
아내: "당신 카드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남편: "..."
아내: "찾을 때까지만 잘해주려고 했어."
남편: "보험 다시 가입할게."
🤣🤣🤣
아내: "나 죽으면 재혼할 거야?"
남편: "아니."
아내: "정말?"
남편: "응."
아내: "왜?"
남편: "한 번 당한 걸로 충분해."
남편은 그날 소파에서 잤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