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덕(Riduck)에서 **'체력(Fitness)'**은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TSS(Training Stress Score, 훈련 부하 점수)**를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자전거 파워미터나 심박계 데이터를 통해 수집된 운동 강도와 시간을 수치화하고, 이를 장기적으로 누적하여 체력 상태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구체적인 측정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핵심 지표: CTL (Chronic Training Load)
라이덕의 체력 수치는 훈련 분석 전문 용어로 **CTL(만성 훈련 부하)**에 해당합니다.
* 측정 기간: 보통 최근 42일(6주) 동안의 운동 기록을 반영합니다.
* 원리: 매일 수행한 훈련의 부하(TSS)를 지수 가중 평균으로 계산합니다. 오늘 열심히 타면 체력이 바로 오르는 것이 아니라, 지난 6주간의 꾸준한 활동량이 쌓여 현재의 '기초 체력'을 형성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2. 체력 계산의 재료
* TSS (훈련 부하 점수): 운동의 강도와 지속 시간을 결합한 점수입니다.
* 파워 데이터: 파워미터가 있다면 FTP(역치 파워) 대비 얼마나 세게, 오래 탔는지를 기준으로 가장 정확하게 측정합니다.
* 심박 데이터: 파워미터가 없을 경우 심박수 변화를 통해 추정된 부하를 사용합니다.
* FTP (함께 측정되는 지표): 체력을 측정하는 기준점인 FTP 역시 라이덕이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으로 갱신해 줍니다.
3. 함께 봐야 할 지표
라이덕 화면에서 '체력' 옆에는 보통 **피로도(Fatigue)**와 **컨디션(Balance)**이 함께 표시됩니다.
* 피로도 (ATL): 최근 7일간의 급격한 훈련 부하입니다.
* 컨디션 (TSB): 체력에서 피로도를 뺀 값입니다. 이 값이 너무 낮으면(마이너스) 오버트레이닝 위험이 있고, 적절히 유지될 때 운동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 요약하자면:
라이덕의 체력은 **"지난 6주간 얼마나 꾸준하고 강도 높게 자전거를 탔는가"**를 TSS라는 점수로 변환하여 합산한 결과물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로드 사이클링에 진심이신 만큼, 무작정 체력 수치를 올리기보다 컨디션(Balance) 수치를 체크하며 부상 없이 훈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