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기 사용매장인데, 나이드신 분들이 오시면,
"나는 이거 나이들어서 못한다" 라고 하심.
'요즘 이거 김밥분식점 이나, 샌드위치 가게에서도 해요, 알려드...리...ㄹ'
"(말 자르며), 나이가 들어서 못한다"
휴.. 하루 이틀도 아니고, 너무 힘듭니다.
동네 노년층들이 많아서 가끔 오시는데(우리가게는 젊은층이 타겟임).. 오시는 노년분들 한두번은 도와드려도, 장사 준비하느라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데..아..미치겠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모르는게 아니라, 안바꾸려고 하시는 거에요. 남의 얘기를 안들어요. 그럼 이용하시기 곤란한데..동네장사다 보니..어쩌겠습니까..
인건비 주휴 포함 하면, 거의 1.5만원 인데,
혼자 홀 13개+주방까지 낮에는 보고 있는데, 이런팀 1팀오면 가게전체가 마비가됨.
진짜 안받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한팀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손님 응대를 못하니까..
알려드리면, 해보려는 시도조차도 안하니..
거기다 셀프바 이용도 제대로 안되셔서, 가게 엉망 x판 만들고 가십니다..ㅠㅠㅠ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장사하는 입장이니 솔직히 속마음은 안받고 싶어요..
장사가 되어야 직원 월급도 주고 가게 유지할건데, 한팀 때문에 가게 몇시간 장사 제대로 못하니...
어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