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다 보면 나만 이런가 싶을 때 많죠?”
맘스토크는 엄마들의 육아 고민, 살림 이야기, 아이 성장 이야기, 동네 정보와 소소한 일상을 편하게 나누는 공간이에요.
1. 육아 고민을 혼자 끙끙 앓고 계신 분
2. 아이 키우며 생긴 일상을 함께 나누고 싶은 분
3. 살림, 교육, 생활 정보가 필요한 분
4. 같은 엄마들과 따뜻하게 소통하고 싶은 분
맘스토크에서 우리 이야기 편하게 나눠요 :)
카페 규칙
1.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은 하지 않아요
2. 광고, 홍보, 도배성 글은 자제해 주세요
3. 개인정보가 담긴 글이나 댓글은 조심해 주세요
4. 육아 방식이 달라도 서로 존중해 주세요
5. 따뜻한 댓글과 공감으로 함께해 주세요
서울시
고민/소통
여름 에어컨 전기세.. 미쳐부러 | 당근 카페
밀리
인증 27회 · 1주 전
여름 에어컨 전기세.. 미쳐부러
에어컨은 안 틀면 더워 죽겠고…마음 놓고 틀자니 다음 달 전기세가 무섭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여름마다 똑같은 고민을 합니다.“에어컨 계속 켜두는 게 싸다던데?”“껐다 켰다 하면 전기세 더 나온다던데?”“26도가 진짜 절약되는 온도 맞아?”
그런데 의외로 가장 전기세 많이 나오는 집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바로 에어컨을 애매하게 참으면서 틀었다 끄는 걸 반복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실내 온도가 엄청 올라간 상태에서 다시 강하게 냉방을 시작하면 순간 전력 사용량이 확 올라갑니다. 특히 인버터 에어컨은 처음 목표 온도까지 내릴 때 전기를 많이 쓰고, 이후에는 유지 전력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방식이라 너무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게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빵빵하게 틀라는 건 아닙니다.핵심은 “처음 빠르게 시원하게 만들고, 이후 약하게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처음 켰을 때는 희망 온도를 잠깐 낮춰 강하게 냉방한 뒤, 어느 정도 시원해지면 26~27도 정도로 유지하는 게 체감상도 괜찮고 전기 부담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진짜 중요한 건 따로 있습니다.에어컨보다 선풍기를 같이 쓰는 겁니다.
찬 공기를 순환시켜주면 같은 온도라도 훨씬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26도여도 선풍기를 같이 틀면 체감은 더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에어컨 세기를 과하게 올릴 필요가 줄어드는 거죠.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햇빛을 막는 것도 생각보다 효과가 큽니다. 특히 오후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는 집은 실내 온도가 훨씬 빨리 올라가기 때문에 냉방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게 필터 청소입니다.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바람 세기가 약해지고 냉방 효율이 떨어져 같은 온도를 맞추려고 더 오래 돌아가게 됩니다. 결국 전기세도 같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여름 전기세를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에어컨을 무조건 안 트는 게 아니라,“덜 힘들게 시원해지는 환경”을 만드는 겁니다.
괜히 더위 참다가 밤에 결국 18도로 폭풍 냉방 돌리는 것보다,적정 온도 유지하면서 선풍기 같이 쓰고 햇빛 막아주는 게 훨씬 현실적인 절약 방법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