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시간에 마음을 묶어두지 않겠습니다.
이미 흘러간 강물은 다시 거슬러 오지 않듯,
어제의 후회도 아쉬움도 조용히 내려놓으려 합니다.
아직 오지 않은 내일 또한
미리 걱정하며 마음을 소모하지 않겠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불고,
오늘은 오늘의 햇살이 비추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결국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곁에 있는 사람의 따뜻한 말 한마디,
차 한 잔의 여유,
무심히 스쳐가는 계절의 향기까지도
오늘이기에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그래서 오늘을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웃을 수 있을 때 웃고,
감사할 수 있을 때 감사하며,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삶을 살겠습니다.
인생은 지나간 어제가 아니라
아직 오지 않은 내일도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의 마음으로 완성되어 가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