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지를 공유하는 모임이니 만큼 여기에 들어온 동기 정도는 남겨두면 좋지 않을까 싶어 새벽에 글을 끄적여봅니다.
저는 지금은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을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졸업 이후부터 바로 취업 시장에 뛰어들 만큼 바쁜 시간을 보냈기도 합니다.
그리고 직무부터 전공까지 사람들과 함께 하는 비중이 크다보니 매 순간순간 트렌드를 쫓아가는 시간속에서 이런저런 소통을 오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학창시절부터 아날로그를 피신처같은 아지트로 여겼습니다.
주변에서는 정말 미디어의 적응을 잘하는 mz 직장인이자, 친구이다가도
나홀로 집에서는 종이와 펜으로 일기를 쓰거나 종이 책을 넘기며 왔던 사이의 대비감이 안정감으로 다가왔나봅니다.
덕분에 이렇게 아날로그의 문구 감성을 매우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아날로그가 주는 차가운 사회의 따수운 다정함, 즉 낭만적인 안정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그럼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