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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된 아기의 뇌에 성인과 유사한 수준의 ‘시각 인식 체계’가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트리니티대 신경과학 연구소 도허티 박사 연구팀은 생후 약 2개월(평균 9주)된 영아 100명을 대상으로, 편안히 눕되 깨어 있는 상태에서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를 촬영했다. 촬영 중 얼굴, 신체, 동물, 사물, 장면 등 여러 범주의 이미지를 제시할 때마다 복측 측두피질에서 나타나는 뇌 활동 패턴을 성인의 것과 비교·분석했다.그 결과, 생후 2개월된 아기의 뇌에서도 여러 범주들을 구분하는 양상이 관찰됐다. 흥미롭게도, 말을 하거나 사물을 조작할 수 없는 아주 어린 시기임에도 성인의 복측 측두피질 조직 원리와 구조적으로 유사했다. 연구팀은 생후 2개월이라는 짧은 시기 동안에 겪는 시각 경험만으로 성인과 비슷한 수준의 정교한 범주 지도가 새로 형성되긴 어렵다고 설명하며 시각 범주 구조는 아주 초기 발달단계에 이미 형성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아기들의 뇌가 ‘백지’에서 시작해 천천히 발달하는 것으로 보던 기존 관점과는 달리, 사람의 시각 인식 체계가 경험 이전의 뇌 발달 과정과 더 밀접하게 연관됐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아기의 시각 체계 발달이 양육과정에서 부모가 제공하는 자극 유무로 처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상당 부분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다.특히 이번 연구는 사람의 초기 뇌 구조의 이해를 통해 발달장애 같은 비전형적 발달의 관련 요인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한편 이 연구는 지난 2일 국제 학술지 ‘Nature Neuroscience’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