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알모 카페 바라는점 카페채팅은 온래 안되나용? 되면 열림좋겠네요 ㅋㅋ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현재는 카페 활성화에 좀 더 집중하고 회원수와 정회원 활동 추이를 봐서 단체 채팅방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편의점 근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제가 cu에 근무하고, 근무시간은 17:00 ~ 00:00시까지 근무한단 말이죠. 근데 11:55분쯤에 술취하신 남성분 두명이랑 여성분 한명이 가게에 들어왔어요. 그러고는 자기들끼리 엄청 크게 떠들고 막 크게 욕하고 그러는거에요. 거기까지는 뎃츠 오케이 인데 손님들이 물건을 다 골랐더니 시간이 벌써 12:00시래요. 그래서 얼른 계산을 끝내고 마감하려고 했어요. 근데 그 상품을 많이 담으셔서 봉투가 필요하실 것 같아서 봉투 필요하냐고 물어봣는데 분명 안 필요하다고 했어가지고 봉투없이 결제 완료했어요. 계산 다 끝났다고 말하니까 그 여자분이 "봉투는요?" 이러더라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손님이 봉투 필요없다고 그러셨잖아요.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여성분이 표정 개썩으면서 제가요? 아니 그럼 이 많은걸 손으로 어떻게 들고 가냐고요. 어이가 없네. 이러면서 막 화를 내는거있죠. 그래서 봉투값 한번더 결제하는데 그때도 겁나 짜증내더니 계산 끝나고 남성분 둘이랑 다시 떠들더니 그중 남성분1이 화장실 비번이 뭐녜요.. 비번 알려주면 안됐었는데 그땐 초보자라 걍 알려줬답니다.. 화장실 비번 알려주고 휴지도 드렸어요. 그러고나서 손님 세분이 화장실을 가셨는데 한참동안 안 나오셔서 제가 화장실로 가보니까 불은 켜져있고.. 문은 활짝 열려있더라고요. 제가 드린 휴지는 그냥 가져가신것같고 ㅋ.. 그래서 퇴근을 한 12:15분 넘어서 한 것 같아요. 글고 저희 화장실이 왼쪽 후문쪽으로 나가면 복도가 있는데, 그 복도로 쭉 직진하면 화장실이 있고 편의점 후문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복도의 잠긴 대문이 있는데 그 손님들이 복도의 잠긴 대문으로 나갔었나봐요. 전 얼른 퇴근할 생각에 복도에 잠긴 대문이 열린건지도 모르고 얼른 마감하고 퇴근했어요. ㅎ.. 이때가 가장 정신 없고 힘든 날이었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ㅋㅋ 그래도 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 손님들은 모두 술에 취한 상태엿습ㄴ디ㅏ!!
와 읽기만해도 기빨리고 너무 화가나는 상황이었네요💢
알바하면 진상들만 많고 미담은 손에 꼽을 정도지만 저 너무 좋았던 기억 있어요! 사실 공병 주워오시는 어르신들은 속도도 느리고, 행색이 깨끗하지 않으신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알바 시작하고 한동안 달갑지 않았었어요ㅜ 그런데 재작년 겨울, 새벽에 물류박스 밀어내놓고 있는데 자주 오시던 공병할머니가 오셨길래 속으로 투덜거리며 공병을 계산해드렸더니 젊은 친구가 고생한다시며 사탕을 주고 가시더라고요. 갑자기 울컥해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감사한 마음도 있었지만 이전까지 속으로 싸가지없게 생각했던 것에 대해 너무 죄송스러웠고... 어리석고 철없던 저 자신에 대한 수치스러움과 후회가 확 터지더라고요. 난 대체 어떻게 돼먹은 인간인가 하고 계속 울면서 물류 정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ㅎㅎㅎㅋㅎ 그 이후로 할머니, 할아버지들 오시면 무조건 더 반갑게 맞이해드려요!!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일하다보면 사람 상대하는게 지치고 다 싫어질때가 있어요. 빨리 상대하고 내보내고 싶은 마음? 숑숑님 마음이 예쁘시니까 할머니의 선의에 선하게 반응하실 수 있는 것 같아요. 오전부터 마음이 뭉클해지네요ㅠㅠ

편의점에 근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제가 알바하는 편의점은 다른 점포들과 달리 외국인 손님을 보기 힘든 편인데요, 특히 일본인 손님은 진짜 1년에 1번이라도 볼 수 있을까 말까 할 정도에요...그런데 약 2년 전쯤 일본인 가족으로 보이는 관광객 손님이 왔는데 남자 아이가 킨더조이보이를 고르면서 부모님이랑 일본어로 대화 하는걸 듣고 제가 먼저 일본어로 대화 응대 시작해서 친절하게 했는데요, 그랬더니 그 가족이 저보고 어떻게 그렇게 일본어 잘 하냐고 하면서 놀라셨어요ㅋㅋㅋ전 일본어 공부를 옛날부터 하면서 대학 전공도 일본어과를 나왔다고 했더니 진짜 열정 대단하고 일부러 친절하게 먼저 일본어로 응대 해줘서 고맙다고 하며 그렇게 훈훈하게 헤어졌던 기억이 있네요ㅎㅎ실제로 옛날부터 일본 애니를 포함한 미디어 매체들을 접하며 혼자 일본어를 공부한 것과 대학때 일본어 전공을 한 덕분에 어려운 한자들과 전문용어 같은 난이도 높은 것들 빼곤 바로 일상회화 가능할 정도에요ㅎㅎ다음에도 일본인 손님이 오면 힘든 편의점 알바도 재밌게 버티며 즐길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하는 중입니다!><
우와!!!회화 가능하시면 유창하신 솜씨죠👍일본 손님도 큐짱님 덕분에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 가지고 가셨을 것 같아요! 멋지십니다!!

헤헤 감사합니다~!><덕분에 실제로 일본 여행 갔을 때 길치 속성 때문에 길을 잃거나 하는 어려움 있는 거 빼곤 매우 도움이 되서 편했어요!
@큐쨩 부러워요!!해외 나가면 언어, 음식, 문화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언어만 잘해결되면 나머지는 웬만해선 잘 조율되잖아요. 👏👏👏

맞아욯ㅎㅎㅎㅎ지금은 전보다 한국어 메뉴판 보여주는 식당이랑 카페, 박물관 등이 늘어났다지만 아직 제공 안하는 곳들일 경우 특히 바로 번역이 되서 도움이 되더라고요!그리고 여행 당시 한국어 아예 못하는 호텔 직원들에게 제가 가족을 대표해서 일본어로 통역했더니 직원분들도 일부러 일본어로 먼저 얘기해줘서 감사하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지난 주말에 있었던 에피소드인데요 항상 제가 근무하는 시간에 오셔서 맥주를 사가시는 중년 여성분이 계신데 그날도 매장에 원하는 맥주 수량이 부족해서 저에게 문의하셨는데 전 당연히 고객이 필요한거니 찾아서 가져다드리니. . 혹시 사장님 되세요? 아니요..전 알바인데 왜그러시죠? 아 너무 친절해서요 예전에 직원분은 저기 있으니 담아가세요라고 했다며. . 너무 불친절해서 그 뒤로 한동안 안왔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소소한 칭찬이었지만 괜히 뿌듯하고 기분좋은 하루였답니다. .ㅎ 너무 제 자랑만 한거 같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JP루이 맞아요! 한번씩 도와드린 부분에 고마워하시고 칭찬해주시는 분들 보면 괜히 뿌듯하고 그날 하루종일 텐션업 되는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