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편의점을 처음 근무하게 된 곳이 바로 이마트24 인데요!
원래 편의점은 초보자를 잘 안 뽑는데 여기는 저를 바로
뽑아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되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그 편의점에서 일할 때가 좀 문제였어요.
거기가 로또랑 복권을 같이 파는 편의점이었어요.
제가 일하는 시간대가 금,토,일 오후 였어서 로또사려는 손님들이 더욱 몰리는 시간대엿구요. 로또나 복권 파는 것은 처음이었어서
3개월까지는 포스기 시재도 잘 안 맞고 복권 돈도 시재가 부족해서 많이 혼났어요.. 근데 포스기 시재가 150원정도 모자랄 때가 있었어요. 그 정도면 뭔가 실수를 했나보네. 초보자니까 이해를 해주지도 못할 망정 퇴근 시간 30분넘게 이게 왜 150원이 비는지
자꾸 혼내고 찾아보더라고요. 계산기 두드려보고.
결국은 나오는게 없어서 자기가 왜 비었는지 찾아보겠다고 하고
퇴근시간 40분쯤 지나서 집에 갔어요. 물론 퇴근시간 이후에 있었던 시간은 근무시간으로 안쳐줘서 좀 억울했지만요..
그리고 폐기가 나올때가 있잖아요. 삼김이나 도시락이 폐기로 있어서 가져가려고 점장님한테 물어봤는데 안된대요. 그거 자기 남편 꺼라고. (가족 편의점이에요) ㅋㅋㅋㅋ 겁나웃기지 않나요.
거기서 일하는 동안 폐기를 먹어본 적이 없어요~ ㅋ
원래 편의점은 이런가보다하고 6개월동안 일하고 지금 제가 일하고있는 cu로 넘어왔는데.. 와 여긴 무슨 폐기 찍고 가져가든 먹든 상관이 없다고 하셔서 걍 겁나 놀랬어요. 그리고 먹고 싶은 음료도 일하는동안 꺼내먹으라고 하셔서.. 차원히 달랐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이마트24 에서는 근무시간 외에도 전화하고 연락했었는데
지금 일하고 있는 cu는 근무시간외에는 절대 연락을 안해요.
너무 좋아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