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공유, 친목 중시
Sony PlayStation 5,4,3 당근 커뮤니티
플스 당근 코리아 입니다.
경기도
게임
플스 뉴우비
인증 11회 · 1주 전
플스 역사 5 (PS5 시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생산량이 지연되던 가운데, 2022년 1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라는 큰 변수가 발생했다. 특히 콘솔 온라인 시장에서 비중이 높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제작사가 경쟁사로 넘어갔다는 점에서 충격이 컸다. PS Plus 매출에서 콜옵 비중이 높은 만큼, 독점 전환 가능성은 점유율과 수익 모두에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었다. 다만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일정 기간 멀티 플랫폼 출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규제 영향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해당 IP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현재 대형 서양 서드파티 중 멀티 플랫폼을 유지하는 주요 업체는 일렉트로닉 아츠,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유비소프트, 엠브레이서 그룹,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 스퀘어 에닉스 유럽 정도로 줄어든 상황이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이에 대응해 퍼스트파티 라인업 강화와 서드파티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일본 개발사들의 지원은 여전히 강력한 요소로, 캡콤, 세가, 반다이 남코, 코에이 테크모, 스퀘어 에닉스 등의 존재는 콘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핵심 기반이다. 여기에 프롬 소프트웨어 같은 신흥 강자까지 더해지며, 기간 독점이나 세컨드파티 협업을 통해 충분히 손실을 메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또 하나의 변수는 코나미다. 사일런트 힐과 메탈기어 같은 대표 IP는 언제든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카드로 평가된다. 특히 리메이크나 시리즈 부활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코지마 프로덕션의 존재 역시 플레이스테이션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마블 IP 역시 중요한 변수다. 인섬니악 게임즈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큰 성공을 거뒀고, 향후 데드풀, 아이언맨, 퍼니셔 등 다양한 캐릭터로 확장될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2022년 2월 1일에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번지를 인수하며 또 하나의 큰 변화를 만들었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와 연결되어 있던 번지가 소니에 합류하게 된 점은 업계적으로도 흥미로운 흐름으로 평가된다.
또한 2022년 5월 23일, 플레이스테이션은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를 공개했다. 기존 PS Plus가 Xbox Live Gold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개편은 Xbox Game Pass를 겨냥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한편 일본 시장에서는 PS3 시기부터 이어진 약세가 더욱 심화되었다. 작품들의 분위기가 무겁고 서구적인 방향으로 기울면서, 기존 서브컬처 중심 게임들이 닌텐도 스위치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났고, 플레이스테이션은 점차 “연령대가 높은 유저 중심 플랫폼”이라는 이미지가 형성되었다.
반대로 국내 시장에서는 PS5 시기에 들어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P의 거짓’, ‘스텔라 블레이드’, ‘붉은사막’, ‘프로젝트 윈드리스’ 등 AAA급 국산 게임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State of Play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소개되고 있다. 이는 기존 온라인 중심이었던 한국 게임 산업 구조에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흐름으로 평가된다.